수원특례시 사회복지관(광교, 능실, 연무, 영통, 우만) 연합 지역사회복지욕구조사 최종보고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역사회복지욕구조사는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가 연구 책임자로 수원특례시 5개 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보고회에는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국미순 의원,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 수원시청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복지정책과 안순일 과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을 포함한 여러 사회복지기관장과 광교1동 대학로마을봉사단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역사회복지욕구조사는 수원특례시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반영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욕구를 중요하게 고려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복지 요구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발표된 결과와 분석은 복지서비스 질 개선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첫 기획공연으로 봄을 맞이하는 “봄의 향연 콘서트”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50인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방성호 지휘자와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그리고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오산 시민을 기다릴 예정이며, 6월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어린이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신년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작가 7인의 전시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특별전으로 한국, 프랑스 교류전을 선보인다. 또한 8월에는 오산의 지역 예술가들의 가장 큰 행사인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오산 미술협회의 회원의 작품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의 마무리로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주제로 현대미술작가와 환경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으로는 ‘오산틴즈뮤지컬’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30일 세교 행복주택아파트에서 ㈜아성다이소 관계자, 오산시 희망복지과, 입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교2지구 LH7단지 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다이소 행복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오산시 최초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 분관이 설치됨에 따라 지난해 8월 입주한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행복 박스는 세탁·청소·주방용품·문구류·양말 등 총 351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세교2지구 LH7단지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시 최초로 운영되는 분관의 첫출발을 다이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오늘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오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후원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은 2024년 상반기 세교2지구 행복주택아파트 7단지 내에 개관할 예정이며,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오산시 신장 1동은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 가평순 부회장이 저소득층 청소년 학생의 꿈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가평순 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하시며 도움이 필요한 신장1동 학생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산 대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오산양조(대표 김유훈)에서 신장1동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kg을 기탁했다. 김유훈 대표는 “오산양조의 명맥을 잇고자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해 내 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온정이 그리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전해드리며, 기탁한 물품 및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또한 계속되는 신장1동의 기부 릴레이에 지역주민이 다 같이 손잡고 동참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횟수 증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그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난임 시술 비용의 소득 기준 및 거주제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여성기준)이 폐지된다. 또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9차, 동결 배아 7차까지만 지원했던 횟수를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4회 늘려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기존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이후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출산에 사용하는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회당 100만원)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아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난임 부부 지원 확대는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피력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광위 방문 당시 “2층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의 수송력을 갖춰 출퇴근 교통권이 확대된다”면서 “다만, 우리 시에 운행 중인 2층버스 전수가 내연기관 버스인 점을 비춰볼 때 그 어느 도시보다도 친환경 2층 버스 도입 순위가 전진 배치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광위는 차고지 내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 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 3개 기관이 지난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스포츠 경기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이 협약은 지역에서 스포츠 경기 개최 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이다. 협약서에는 오산한국병원은 적극적으로 의료 인력과 물품을 지원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행사 개최 시 오산한국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또한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오산한국병원 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병원인 오산한국병원은 지난 11월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한파, 따뜻하게 행동하고 감기 조심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산역환승센터와 인근 상가 지역의 시민들 대상으로 한파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전단지를 배부했다. 겨울을 맞아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한파가 주제로 선정됐는데 실제로 1월 23일 오산시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로 기록됐고 경기도 전역에 수일간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한파가 잠시 지나갔지만, 다시 한번 추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설 연휴가 곧 다가오는 만큼 오산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후원업체의 물품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50가정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특식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의 쓰인 물품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과 세교착한과일(대표 이영의) 등 후원업체로부터 떡국 떡과 과일, 생활용품, 식료품을 제공받았다. 선물 꾸러미에는 ▲아로마티카 생활용품 2종(바디워시·세제바) ▲설날 떡국 떡 ▲과일 2종(감귤, 바나나) ▲위생용품(마스크 2개) ▲동절기 용품(내의, 세면도구) ▲라면 등이 담겨있으며, 후원업체가 직접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했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나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교 착한과일 이영의 대표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히려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줘서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금길남 회장은 “자동차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년 장애인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있으며 오산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