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마닐라, 필리핀 2025년 7월 26일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1157.HK)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선 일련의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줌라이언 필리핀 지사는 리살주 타나이에 위치한 레호보스 삼팔록 고아원(Rehoboth Sampaloc Orphanage)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이곳에서 27명의 아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직원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하려는 줌라이언의 기업 사명을 반영하는 것이다. 쉬젠(Xu Jian) 총경리가 이끄는 줌라이언 필리핀팀은 분유, 기저귀, 식료품 키트, 장난감 및 기타 일상용품을 전달했다. 아이들의 필요에 맞춰 신중하게 선별된 물품들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려는 줌라이언의 진심 어린 노력을 보여줬다. 줌라이언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웃음과 온정을 나눴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고아원 측은 줌라이언의 지속적인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양정) 의원이 18일 “용인경전철에서 제기됐던 화물·여객 수요 과대예측 문제가 경기국제공항 수요 예측에서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난 16일 대법원이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 낸 손해배상 청구 주민소송 재상고심에서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 판단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지적했다.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이 화물·여객 부문에서 분명한 수요가 있어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양양·무안 공항 등 지방의 적자공항과는 다르다고 강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는 게 유 의원 이야기다. 유 의원은 여객 운송 측면에서도 “현재의 수요예측은 예견되는 탄소세와 SAF(지속가능항공유) 도입에 따른 운임 인상으로 인한 수요 감소를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연구진이 항공권 탄소세가 유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운항편수가 12% 감소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의 수요가 인천공항처럼 충분히 다양한 항공편이 운행될 것처럼 계산된 것을 지적하며 “실제 항공사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경기
상하이 2025년 7월 18일 -- 건설 기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산이그룹(SANY Group)이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글로벌 서비스 철학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No More Waiting)'를 공개했다. Go with SANY, No More Waiting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는 철학은 전 세계 고객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탄생했다. 대표적으로, 가동 중단은 지연과 심각한 손실을 의미한다. '고객 우선(Customer First)'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산이는 고객 대응 속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하고 강력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탕슈궈(Tang Xiuguo) 산이그룹 순환회장은 "산이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면서 "서비스는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라 산이의 핵심적인 약속이다. 우리는 고객이 어디에 있건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주는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
[ 경기뉴스매거진 ] 창사, 중국 2025년 7월 15일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은 최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지에서 진행 중인 대형 인프라, 에너지,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크레인, 고소작업대, 광산 장비, 기초 건설 장비 등 주요 장비를 대거 공급했다고 밝혔다. 줌라이언의 대형 크롤러 크레인은 대규모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에 특화된 장비다. 이집트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엘다바(El Dabaa) 원전 건설 현장에서는 ZCC32000 모델이 주요 장비의 인양 및 설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0톤의 인양 능력과 168미터의 붐 높이를 갖춘 이 장비는 강력하면서도 정밀한 성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로코에서는 800톤급 ZCC9800W가 2030년 월드컵을 대비한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 건설에 투입돼 주요 구조물 설치 작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줌라이언의 고소작업대 제
ZCC9800W, 라바트 경기장 핵심 리프팅 장비로 투입 … 향후 추가 프로젝트에도 참여 예정 라바트, 모로코 2025년 7월 3일 -- 모로코가 2030년 FIFA 월드컵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줌라이언의 주력 크롤러 크레인 ZCC9800W가 주요 개최지 중 하나인 라바트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경기장에서 핵심 인양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형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용으로 설계된 ZCC9800W는 현장에서 수백 톤에 달하는 철골 구조물을 매우 정밀하게 들어 올리며 탁월한 효율성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견고한 성능과 구조적 안정성으로 잘 알려진 대형 크롤러 크레인 ZCC9800W는 건설 현장의 주력 인양 장비로 투입됐다. 건설팀은 이 장비의 우수한 인양 능력, 정밀한 제어 시스템, 고하중 작업 시 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하며 동급 장비 대비 종합적인 성능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ZCC9800W의 투입으로 경기장 주 골조 조립 작업은 한층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경기장에서의 인양 작업이 완료되면 ZCC9800W는 모로코 벤슬리마네에 위치한 그랜드 스타드 하산 2세 경기장 건설
창사, 중국 2025년 6월 27일 --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 이하 '산이')(600031.SS)이 '포브스(Forbes)' 선정 '2025 글로벌 2000대 기업(2025 Global 2000)' 순위에서 세계 956위를 기록하며 중국 최고의 건설 기계 제조업체로 선정됐다. 이 권위 있는 순위는 매출, 순익, 자산 가치, 시가총액 등 4개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해 매겨진다. 평가 데이터는 2025년 4월 25일 기준 최근 12개월간의 재무 실적을 활용한다. 이번 성과로 산이는 '글로벌화(Glob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향적 전략의 성과를 입증하고 혁신 중심의 고품질 성장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를 재차 확인함으로써 글로벌 중장비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괄목할 만한 재무 성과, 선도기업 입지 강화 '포브스'가 순위 산정을 위해 조사하는 기간 동안 산이는 108억 3000 달러의 매출과 8억 3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리는 강력한
[ 경기뉴스매거진 ] 창사, 중국 2025년 6월 18일 --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1157.HK)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린 제4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China-Africa Economic and Trade Expo)에서 아프리카 시장에 특화된 최신 농업 및 엔지니어링 기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2007년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여러 랜드마크 프로젝트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지 인재를 육성하고 인프라 및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줌라이언은 아프리카 건설 및 농업 환경의 독특한 성능, 품질 및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건설 크레인, 농업 장비, 고소 작업대, 토공 기계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8년간, 줌라이언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1만 대 이상의 장비를 공급하며, 아프리카 최고의 기계 수출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줌라이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케냐 등지에서 자회사와 광범
[ 경기뉴스매거진 ] 난퉁, 중국 2025년 6월 11일 -- 고급 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레인보우코(RAINBOWCO, SZ002483)가 대대적인 브랜드 전략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2025년 9월 1일부터 고급 장비 시장의 글로벌 통합에 트렌드에 발맞춰 젠마-칼마르(GENMA-KALMAR) 합작 브랜드가 젠마(GENMA)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통합은 젠마의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하고 코흐(KOCH)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 강화를 목표로 한다. 레인보우커의 포트폴리오에는 세 가지 핵심 브랜드가 포함된다. 젠마: 조선소/자재 야적장/작업장 리프팅 솔루션, 해양 및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리프팅 솔루션, 벌크 자재 처리 솔루션, 터미널 크레인, 다기능 고효율 자재 핸들러 등 5대 핵심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고급 장비를 공급한다. 젠마-칼마르: 핀란드의 지속 가능한 자재 처리 분야 선도 기업인 칼마르와의 합작 브랜드로,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을 위한 RTG, RMG 및 STS를 전문으로 한다. 이 브랜드는 올 9월 젠마로 전환될 예정이다. 코흐: 8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 경기뉴스매거진 ] 창사, 중국 2025년 6월 10일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은 중국의 '삼하(三夏)' 작업인 여름철 수확, 파종, 밭 관리가 한창인 가운데 여름철 수확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난성 주마뎬시 쑤이핑현 창좡진에서는 줌라이언의 곡물 콤바인 수확기가 고품질 수확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안후이성에서는 PL80 크롤러형 수확기가 기계 수확 손실 저감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쑤이핑에서 10년 넘게 콤바인 수확기를 운전해 온 장샤오보(Zhang Xiaobo)씨는 올여름 중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동력 수확기인 줌라이언 TE100-DH를 운전하고 있다. 그는 "이 수확기는 전기 모터로 구동돼 반응 속도가 빠르고 기어 변속도 간편하다. 출력을 지능적으로 조절해 엔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 모델에 비해 연료를 3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TE100-DH는 고장률이 매우 낮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단법인 용인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김광수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각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회장단 24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 시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은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예산 여건이 쉽지 않지만, 취임 이후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을 해마다 확대해왔고 민원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시가 미처 살피지 못한 사항을 공유받고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김광수 회장은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 해결과 경남 아너스빌 부실시공 문제 대응은 민선 8기 용인시정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연합회도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는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성복·신봉동 강북권 광역버스 확대,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및 재건축 정책 방향, 전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