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10일 전했다. 1월 1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관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되었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0
오산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는 9일부터~10일 이틀동안 제60회 졸업식을 맞아 고등학교 학창 시절 기억하고픈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특별히 로브스터를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오산정보고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지원을 위하여 인근 학교와 연계 협의회를 개최하여 식단연구 및 메뉴 개발을 통하여 학생들의 기호도를 고려한 선택식단, 죽, 알레르기 식단을 제공하는 ‘2023년 지역단위 맞춤형 교육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을 운영하여 2023년 10월, 전월 대비 13.2% 감량에 성공하며 10월 30일 출장 피자를 특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주훈지 교장은 “이 같은 특별한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줄 것”이라며 “미래의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교육 급식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오산정보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매거진= 지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