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 전시 ‘변화와 변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전시는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연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어 개막 1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7천명을 돌파했다. 만족도 조사와 누리소통망(SNS)에서 "수준 높은 전시와 친절한 직원들의 전시 설명 및 응대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말 새롭고 멋지다", "평소 미술관과 거리가 멀었던 가족들도 아주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변화와 변환>展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 아트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 7인(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오산시는 지난 26일 ㈜화인이엔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과 고(古) 미술품인 ‘조선왕계역대어보지영’을 기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화인이엔지는 반도체 및 LCD·LED 장비 관련 설계 및 시공, 장비 HOOK-UP, 방폭 청소기 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등 제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김영수 대표는 “당사는 인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임직원의 능력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식과 정보·기술력을 쌓아 다양한 기반 기술을 개발·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의 미래인재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수 대표는 장학금 기탁과 함께 고(古) 미술품인 ‘조선왕계역대어보지영’을 오산시립미술관에 기탁했다. ‘조선왕계역대어보지영’은 일제강점기에 이왕직에서 보관하고 있던 어보를 날인하여 만든 작품으로 오산시 문화예술 증진
갑진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개최한‘2024 갑진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수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의 대북타고로 시작을 알렸다. 낮 동안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퍼포먼스,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래놀이와 오곡밥과 부럼을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추위 속에도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아왔다. 다양한 전통놀이와 따뜻한 먹거리를 찾으며 도시 생활 속 흐릿해져 가는 협동과 화합의 공동체 정신과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달집태우기에 앞서 오후 5시 30분에 외미걸립농악보존회의 ‘거북이와 함께 하는 소원빌기’공연은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과 영생을 상징하는 거북이가 이끌고 시민들은 수많은 소원지가 묶인 새끼줄을 함께 들고 풍물단과 함께 달집으로 가져가 엮어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2024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을 초청하였다. 이번 초청 공연은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 초청되었던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의 첫 번째 내한 공연으로 기대감이 크다. ‘텔 아이브 쳄버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은 4월 21일 일요일 1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한 에브게니 브락만(피아노),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바이올린), 비올라 대가 마카엘 쿠겔을 사사한 드미트리 라투스(비올라),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왕성한 활동 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첼로)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4중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음악사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478, 차이코프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Op. 42-명상(Maditation)과 발레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그리고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사단조 1번 작품번호 25를 연주한다. [ 경기매거진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는 오산창작예술촌 운영을 통해 오산장터를 활성화하고자 공개모집으로 지난 23일 신규 입주작가 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로서 2024년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기존 4명의 입주작가에서 1명 추가된 5명의 입주작가가 오산장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총 7명의 작가 중에서 최종 선정된 신규 입주작가 정금숙(여, 58세) 작가는 지난 19년 간 인형의집(돌하우스) 작가로 활동하면서 2번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5번의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수원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등에서 예술강사로서 활동해왔다. 정금숙 작가는 오산창작예술촌에 입주하여 개인 창작활동을 비롯하여 인형의집 만들기 체험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창작예술촌은 지역민과 예술가의 관계 형성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여 오산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기반으로 오산문화재단에서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250년 전통의 오색시장 인근에 위치하여 오산 시민들의 문화예술체험 장소이자 지역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자
2024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을 초청하였다. 이번 초청 공연은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 초청되었던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의 첫 번째 내한 공연으로 기대감이 크다. ‘텔 아이브 쳄버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은 4월 21일 일요일 1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한 에브게니 브락만(피아노),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바이올린), 비올라 대가 마카엘 쿠겔을 사사한 드미트리 라투스(비올라),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왕성한 활동 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첼로)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4중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음악사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478, 차이코프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Op. 42-명상(Maditation)과 발레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그리고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사단조 1번 작품번호 25를 연주한다. [ 경기매거진
갑진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개최한‘2024 갑진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수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의 대북타고로 시작을 알렸다. 낮 동안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퍼포먼스,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래놀이와 오곡밥과 부럼을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추위 속에도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아왔다. 다양한 전통놀이와 따뜻한 먹거리를 찾으며 도시 생활 속 흐릿해져 가는 협동과 화합의 공동체 정신과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달집태우기에 앞서 오후 5시 30분에 외미걸립농악보존회의 ‘거북이와 함께 하는 소원빌기’공연은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과 영생을 상징하는 거북이가 이끌고 시민들은 수많은 소원지가 묶인 새끼줄을 함께 들고 풍물단과 함께 달집으로 가져가 엮어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최근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MICE 회의 및 행사를 위한 최적의 해양 리조트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도입한 360 & 3D 버추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객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투숙객이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미리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MICE 행사 유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투게더 바이 하야트(Together by Hyatt) 라는 고객서비스 철학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Experience Guides)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연회장, 객실, 레스토랑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미식을 중요시하는 여행 트랜드를 반영한 이벤트 다이닝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Dining Experience Guide)을 통해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최상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고객들은 최고급 리조트에서 석양과 어울리는 칵테일파티 또는 야외 바비큐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플랜을 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전세계 작가들을 상대로 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D-200일에 맞춰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자재단에 따르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21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작가 1184명이 참가, 250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제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전통·전승도자, 실용도자, 조형도자, 설치, 미디어, 음향 등의 작품으로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을 하는 자로 연령, 국적 제한 없이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3월 18일까지 경기세계도자비엔날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스칸디맘'이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칸디맘 스와들'이 페브릭 부문 2년 연속 베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능성 속싸개에 대한 기술특허를 보유한 스칸디맘은 모로반사를 완화하는 기능성 밴드가 포함된 ‘스와들슈프림’과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텐셀 리오셀 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기능성을 강화한 ‘스와들 텐셀라이트’에 이어 아기들의 질좋은 수면을 다양한 제품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국내외 유아용품의 혁신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유아용품 산업의 활성화와 혁신적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BeFe 베이비페어에서 진행된다.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 가능성 등 여섯 가지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하며,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3차 온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스칸디맘의 이종진 대표는 “소비자 투표가 선정에 결정적인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하여 매우 뜻 깊다”며, “이는 스칸디맘의 뛰어난 품질과 혁신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이며, 육아맘들에게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