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렘, 브라질 2025년 11월 20일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회의(COP30)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태양광 업계를 선도하는 JA 솔라(Solar)가 4년 연속으로 초청을 받아 기후 행동의 선도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회의 기간에 JA 솔라 아이칭 양(Aiqing Yang) 사장은 중국관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태양광 업계의 최근 사례와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COP30에는 190여 나라에서 5만6천여 정부 대표와 민간 관계자가 참석해 배출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 기후 금융, 정의로운 전환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양 회장이 COP30 기간에 언급했듯이, 특히 민간 부문과 청정 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기후 회복력 확보를 위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 2025년은 파리 협정 10주년이면서 JA 솔라 창립 20주년이기도 하다. JS 솔라는 이 시점에 맞춰 중국 전시관에서 '4F(Faster, Foster, Fairer, Further)' 환경 기후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JS 솔라는 전 세계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
우수, 중국 2025년 11월 19일 -- 중국석유화학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 0386, 이하 '시노펙')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수에서 실시한 PBST(polybutylene succinate-co-terephthalate) 생분해성 멀칭 필름(mulch film) 시범 운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노펙이 100% 독자적으로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PBST 멀칭 필름은 기존 폴리에틸렌(PE) 멀칭 필름을 사용한 대조구 밭과 비교했을 때 거의 동등한 면화 수확량을 보여줬다. 또한 필름의 분해 성능과 보습•보온 능력 모두 설계 목표를 충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면화 수확량을 유지하면서 잔류 필름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태적•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주요 면화 생산지 중 하나인 신장은 토양 수분을 보존하고 토양 온도를 높이기 위해 PE 멀칭 필름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이 필름은 자연 분해가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11월 18일 -- 중국의 선두적인 타이어 제조기업 사일룬 그룹(Sailun Group Co., Ltd.)이 지속가능발전 세계경제협의회(WBCSD,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회원 자격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사일룬 그룹은 'eco+' 지속 가능 발전 전략에 따라 명확한 목표와 건전한 거버넌스 시스템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디지털•지능형 제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룹이 자체 개발한 '리퀴드 골드(liquid gold)' 타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 고무 가황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가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극복했으며, 타이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친환경•저탄소 도약을 실현했다. 또한 제조 과정 전반에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청정에너지 제품 보급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단용 타이어는 최대 75%의 지속 가능 소재, 트럭•승용차용 타이어는 최대 80%의 지속 가능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친
영국 애빙던 2025년 11월 17일 -- 특수 화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인피니움(Infineum)이 오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격 공개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와 함께 'Formulating tomorrow together(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고무적인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화학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인피니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 인피니움은 '세계적 수준의 지속 가능한 특수화학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첨단 솔루션을 통해 탁월한 성과와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인피니움의 특수화학 제품은 기존 운송 수단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e-모빌리티를 가능하게 하며, 탈탄소화를 지원함으로써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성공을 뒷받침한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인피니움의 사업 다각화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며, 통합된 강력한 브랜드 아래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확대와 준비
중국 이중 탄소 목표 달성 위해 중저압 전력 시스템 장비에 집중 협력 상하이, 2025년 11월 15일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와 지멘스(Siemens AG)가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서 '지능형 그리드 – 중•저압 신형 전력 시스템 장비 조달 프로젝트(Intelligent Grid – Medium-Low Voltage New-Type Power System Equipment Procurement Project)'를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중•저압 전력 시스템 장비 분야의 혁신을 심화하고, 디지털화 및 탈탄소화 추진을 통해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시장 확대, 녹색 전환 및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가속하고, 상호 이익을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망을 위한 표준 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체결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서 상해전기의 주도적 역할을 부각하며, 저
란자제트의 프리덤 파인즈 퓨얼스 공장이 ASTM 표준에 부합하는 항공유 생산과 본격적인 가동에 성공하면서 혁신 기업, 농업인, 연료 생산 기업, 항공업계에 희망의 등불로 떠올랐다 시카고 및 조지아주 소퍼턴 , 2025년 11월 14일 -- 차세대 연료 기술 및 생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란자제트(LanzaJet, Inc.)는 오늘 미국 조지아주 소퍼튼에 있는 란자제트 프리덤 파인즈 퓨얼스(LanzaJet Freedom Pines Fuels)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해 연료 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란자제트의 이번 성과는 양산용 공장에서 에탄올을 원료로 사용하여 항공유를 생산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자, 오늘날의 항공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최초의 비석유계 재생 연료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이번 성과는 15년간의 연구 개발, 협력, 투자, 그리고 규모 확장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에탄올을 원료로 사용해 항공유를 양산할 수 있음을 입증하면서 항공 산업에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사용하는 기존 HEFA 방식이 조만간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란자제트는
[ 경기뉴스매거진 ] 샤먼, 중국 2025년 11월 13일 -- 안타이솔라(Antaisolar)가 글로벌 출시 행사 'Spark ON'에서 차세대 지능형 태양광 추적 시스템 'AT-Spark'를 공식 공개했다.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위해 설계된 AT-Spark는 에너지 수율 향상과 LCOE(균등화 발전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며, 프로젝트 전체 수명주기에서 성능을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상된 구조 설계로 안정성 강화, 설치 속도 향상, 비용 효율 개선 AT-Spark는 멀티 슬루 드라이브 시스템(multi-slew drive system)과 8각형 토크 튜브(octagonal torque tube)를 적용해 강성 40%, 강도 50%를 향상하는 동시에 재료 비용은 30% 절감했다. 최적화된 설계로 트래커 경간을 143m까지 확장해, 파일(pile) 사용량을 20% 줄였다. 또한 145mm 및 170mm 샤프트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지형과 풍속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새롭게 특허받은 듀얼 스페리컬 베어링(dual-spherical bearing)은 지형 경사에 자동으로 적
[ 경기뉴스매거진 ] 벨렘, 브라질 2025년 11월 13일 -- 중국이 11월 10일 브라질 벨렘(BELÉM)에서 개최된 제30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간에 중국관에서 "생태문명과 중국의 아름다운 실천"(Ecological Civilization and Beautiful China Practices) 행사를 열고 국제 사회에 생태 문명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중국 산업의 녹색 전환을 대표하는 기업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의 왕 펑(Wang Feng) 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저탄소 발전을 향한 회사의 실천과 노력을 소개했다. 왕 회장은 파리 협정이 정한 시한보다 10년 앞당겨 2030년까지 탄소 정점을 달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링롱 타이어는 명확한 탄소 중립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활용과 지속 가능한 타이어 R&D, 공급망 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출량을 감축해 나아가고 있다. 목표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2.07%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회사는 5대 요소, 즉 신물질과 신기술,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11월 13일 -- 세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2025년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서 차세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다후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Together for a Sustainable Future)'라는 주제 아래, AIoT 역량과 싱한 대규모 AI 모델(Xinghan Large-scale AI Models)을 통해 전 세계 도시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전시에서는 도시 안전, 모빌리티, 도시 거버넌스, 생태 보호를 망라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지능화와 지속가능성이 현대 도시 운영에서 어떻게 함께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싱한 대규모 AI 모델'로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가장 주목받은 혁신 기술은 '싱한 대규모 AI 모델'이었다. 이 모델은 비전, 멀티모달, 언어 지능을 통합한다. 싱한은 깊은 시각적 이해와 상황적
칼스코가, 스웨덴 , 2025년 11월 13일 -- 셀 임팩트(Cell Impact)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실버 등급' 획득에 이은 쾌거다.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는 셀 임팩트의 지속가능한 운영 관행을 평가해 종합 점수 100점 만점에 79점을 부여했다. 이는 지난해의 72점에서 7점 개선된 결과다. 이로써 셀 임팩트는 에코바디스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 안에 진입했다. 다니엘 발린(Daniel Vallin) 셀 임팩트 CEO는 "보고 체계를 개선하고 여러 분야의 일상적 운영 및 후속 조치를 강화 덕분에 올해 평가 점수가 상승했다"면서 "목표를 세우고, 실행 여부를 추적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 결과 자연스럽게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플로우 플레이트(flow plate)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만큼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문의 다니엘 발린CEO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