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당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원대회의 준비와 진행에 관한 모든 사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재선의 서영석(부천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서영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준비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김계순 김포시의원, 장정희 수원시의원, 김현석 수원을 권리당원, 백순운 광주을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영석 준비위원장은 “100만 당원의 경기도당 다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 도당위원장을 선출만 존재하는 대회가 아닌 당원이 참여하고 당원이 결정하는 당원주권시대를 준비하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경쟁은 치열하되 결과를 존중하고 단결된 당원의 힘으로 국민에 다가가고 결국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는 당원대회가 될 것이다. 민주당의 저력과 우리당 당원들의 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원대회의 주요컨셉이 ‘당원주권’임을 분명히 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당원대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성남 분당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일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재건축 세금제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분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관, 한국세무사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김병욱 위원장은 최근 분당 재건축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기준에 상가동의율을 포함하여, 전체동의율을 계산하는 것이 그동안 재건축 역사상 일관된 원칙이며, 도정법 또한 그런 정신이 반영되어있다. 이 원칙을 바꿀려면 명분있는 설명과 해명이 있어야 는데 그렇지 못 하며, 특히 이해관계자가 많을 시에는 더욱더 신중해야 하며, 이것은 행정의 일관성을 지키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나가는 게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발제를 맡은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는 취득시기별 비과세 요건과 보유기간 계산, 청산금에 대한 조세 문제, 조합원 입주권 양도차익 계산, 신축주택 양도차익 계산, 1+1 조합원 입주권, 신도시 재건축 추진단계별 세금 쟁점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짚어주었다. 재건축 사업이 도시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반면에 건축비용의 상승과 부가되는 세금과 관련된 이슈가 있는 큰 만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청원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4일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이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국정기조를 전환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청년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에 동참하기 위한 접속자 수가 폭증으로 해당 사이트의 서버가 이를 감당해내지 못해 접속 대기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면 “국민들이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얼마나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에서 “명백한 위법 사항이 있지 않는 한 탄핵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은데 대해서는 “여전히 민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가한 소리”라며 “대통령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탄핵에 이를만한 위법 사항이 있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향한 민심은 이미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각종 정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의 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선출을 환영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4일 논평을 통해 “지난 3일 진보당 윤경선 수원시의원이 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윤 의원을 사랑하는 많은 주민들이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경선 의원은 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같은 열정으로 수많은 민원을 해결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목소리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발의한 '수원시정신건강증진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수원시에 건설노동자들의 취업난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끝으로 “이제 원내에서 더 큰 역할을 맡으며 진보당의 존재감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이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미래 패치워크 시리즈 중 첫 번째 세미나로 ‘글로벌 위기적응 기후×위기’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후변화가 사회, 경제뿐 아니라 건강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기후위기가 미치는 연쇄적인 효과에 대한 논의와 대응 방향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기후변화와 Planetary Health’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김록호 전 세계보건기구(WHO) 과학부 국장은 “지구 온도 1.5℃ 상승이 예상과는 더 빠르게 찾아왔다는 점을 분석하며, 향후 10년이 기후 탄력적 개발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 국가적 대응 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수 서울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교수는 ‘기후변화와 재난의 연속성’ 발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강제 이주로 인한 폭력 사태, 내전 등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사례를 소개하며, 기후위기가 환경뿐 아니라 사회적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기후변화는 지역 단위의 분쟁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적 안보 질서에 영향을 미친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분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대북전단살포 및 접경지역 군사행동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진보당 윤경선 수원시의원, 안소희 파주시위원장은 19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북전단살포 즉각 중단! 접경지역 군사행동 즉각 중단! 촉구 경기지역 접경지역 주민 및 시민사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안소희 위원장은 “대북 전단을 살포할 때마다 농지 출입이 제한되는데, 전쟁 훈련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농민들은 농번기에도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없다”며 “관광도시 파주가 얼어붙고있다. 즉각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6.15경기본부 이종철 상임대표, 6.15수원본부 정종훈 상임대표,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김다은 경기청년연대 부대표, 길병문 전국농민회 경기도연맹 의장, 정진강 전교조 경기지부장, 박옥분·이기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가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충돌을 조장할 접경지역의 전단살포 및 군사행동 등 모든 적대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남북·북미 대화가 모두 중단되고 9.19군사합의 무력화로 완충지대가 사라진 위험한 상황에서의 우발적 충돌은 전면전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진보당 경기도당 3기 위원장에 김익영 현 위원장이 재선됐다. 김익영 위원장은 18일 “윤석열 정권 탄핵, 경기도에서 선도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해 부천시의원 보궐선거 승리의 기세를 2026년 지방선거로 잇겠다”며 “경기도지사 후보 조기 발굴은 물론 기초단체장 후보 대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당 부위원장에는 윤경선 수원시의원, 최성은 전 성남시의원, 박범수 안산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한편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끝난 3기 전국당직선거에서 위원장단을 비롯해 송영주(고양시) 전 사무총장 등 28명의 지역위원장도 함께 선출했다.
경기 수원시 5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은 27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그 자리에 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을 홍윤오, 수원병 방문규, 수원정 이수정, 수원무 박제순 후보는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수원 군 공항 관련 특별 기자회견을 했다. 후보들은 "수원 군 공항 이전, 이번에는 국민의힘에 맡겨달라"며 "군 당국과 협의해 군 공항 기능을 재배치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한 뒤 그 자리에 미래 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고도제한을 완화해 재산권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공항 이전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측에 책임을 돌렸다. 후보들은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국회의원 5석, 국회 180석에 대통령까지 입법권과 행정권을 쥐고도 이전을 해내지 못했다"며 "수원시는 그동안 1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썼지만, 갈등만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어려운 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안’에 의견을 달리했다. 전임 도지사인 이 대표 시절의 보편적 복지에 기반을 둔 ‘기본시리즈’를, ‘기회시리즈’로 개편한 김 지사가 재정정책의 타깃팅을 언급하며 정책 조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야 한다 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같이한다”면서도 “다만 그와 같은 재정정책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완전한 보편적 복지보다는 제한적 보편적 지원에 무게를 뒀다. “전 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 등 어려운 계층을 좀 촘촘하고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만 해도 대단히 인원수가 많아 선별적이 아니라 조금 제한된 보편적 지원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물가라든지 재정정책의 특성상 타깃팅을 해서 하는 것이 훨씬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발언들에 대해선 날을 세웠다. 김 지사는 “선거를 앞두고 선
경기도내 시장·군수 31명 중 17명의 재산이 증가하고, 14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보유 재산은 14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내 시장·군수 31명의 평균 재산은 14억2천451만원이다. 이는 종전 신고액 평균인 14억5천597만2천원과 비교하면 3천146만2천원 줄어든 것이다. 도내 시장·군수 중 최고 재산가는 51억6천322만9천원을 신고한 최대호 안양시장이다. 최 시장은 종전 신고액(49억9천100만3천원)보다 1억7천222만6천원 증가했다.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44억6천813만원), 이권재 오산시장(26억7천555만2천원), 백경현 구리시장(24억7천516만5천원), 주광덕 남양주시장(23억9천590만9천원), 백영현 포천시장(23억6천532만3천원), 김경희 이천시장(20억7천887만5천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20억7천423만5천원) 등의 순으로 신고액이 많았다. 가장 적은 신고액을 기록한 시장·군수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다. 박 시장은 종전(1억2천224만2천원)보다 9천596만7천원 줄어든 2천627만5천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