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5년 9월 24일 --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및 시험개발원(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영어 문법 시리즈인 English Grammar in Use 출간 40주년을 기념했다. 1985년 첫 출간 이후 이 시리즈는 전 세계 수많은 영어 학습자와 교육자들에게 필수 학습 자료로 자리매김해 왔다. English Grammar in Use 시리즈는 영어 교사에서 작가로 전향한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가 개발했다. 1970년대 후반, 성인 학습자를 위한 적절한 문법 교재를 찾기 어려웠던 머피는 직접 학습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명확한 설명, 실생활 예문, 풍부한 연습문제를 담은 자료를 제작했고, 이것이 훗날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책으로 출판됐다. 당시 머피의 기획안을 유일하게 알아본 출판사가 바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였다. 출간 이후 Grammar in Use 시리즈는 자기주도 학습 및 교실 수업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유연하고 학습자 친화적인 신뢰도 높은 문법 교
런던, 2025년 9월 24일 -- Perrier가 후원하는 'The World's 50 Best Bars 2025'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아홉 번째로 No.51-No.100에 든 바(bar) 명단이 공개되었다. 이 명단은 매년 발표되며 바텐더, 교육자, 음료 작가 등 800여 명이 각자 투표해 선정된다. 51-100 명단에 든 바가 위치해 있는 도시는 전 세계 34개 상파울루,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뉴델리 등에 소재한 바 16곳이 새로 명단에 올랐음 타이중과 메데인은 이번에 처음 순위권에 든 바를 배출 미국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소재 바 8곳으로 가장 많아 유럽은 명단에 15곳을 올려 최다 1위 51-100 명단에는 아시아 소재 바 12곳 포함 올해로 17회를 맞는 The World's 50 Best Bars 2025는 이번엔 홍콩에서 전 세계 음료인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50 Best는 51-100 명단을 통해 바와 칵테일 명소를 더욱 다양하게 조명하며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9월 24일 -- CRI Online 보도자료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장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웨이하이 곳곳의 명승지는 이제 독특한 가을의 정취를 품은 채 산과 들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싶은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환취구 반유완에 있는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새로 설치된 그네와 다른 볼거리들은 순식간에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 됐다.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관광객들은 맨발로 해변을 거닐거나 파도치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제트 스키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광활한 바다가 주는 설렘과 자유를 만끽한다. 올가을 웨이하이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산과 바다에 둘러싸여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여유를 가지고 숨이 멎을 듯한 풍경을 감상하고 한참 뒤에도 생각날 추억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 보길 바란다.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9월 24일 -- 중국 동부 경제 중심지인 저장성이 최근 성(省)의 고품질 친환경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가능 발전 구역'에 대한 관련 그룹 표준을 최근 발표했다. 9월 12일, 후저우시 안지현에서 열린 표준 발표회에는 지방 정부 관계자, 전문가, 산업 협회, 기업 대표들이 모여 친환경 산업 클러스터링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저장성의 경우, 다양한 수준의 개발구가 성(省) 차원의 개혁 및 개방의 주요 무대였으며, 수년간 녹색 전환을 선도해 왔다. 후전팡(Hu Zhenfang) 저장성 상무부 부국장은 성내 개발구가 '두 개의 산(two mountains)' 이념 지침에 따라 발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장성 개발구가 친환경적, 혁신적, 개방적인 발전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산업, 생태 및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성의 고품질 경제 발전에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정닝하이(Zheng Ninghai) 저장성 개발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저장성 지속가능발전구역 단체 표준이 각 구역의 차별화된 지속가
워싱턴, 2025년 9월 23일 -- CGTN 아메리카(CGTN America)와 CCTV UN이 공동으로 '조화 속의 아름다움, 단결 속의 운명(Beauty in Harmony, Destiny in Unity)' 시각 예술 전시회를 주최한다. CGTN 아메리카의 모기업인 차이나미디어그룹(China Media Group)은 2025년 유엔 총회에 맞춰 9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유엔 본부에서 '조화 속의 아름다움, 단결 속의 운명'이라는 시각 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CGTN 아메리카와 CCTV UN은 유엔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 관람객에게는 인류가 어떻게 뜻을 모아야 미래를 함께하는 세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볼만한 기회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80년 넘게 유엔의 길잡이 구실을 해 온 이상과 촘촘히 연결된 오늘날의 세계에서 이러한 원칙의 변치 않는 중요성을 관람객에게 전한다. 또한 다양한 그림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전시하여 유엔의 핵심적인 이상의 발전 양상과 실천 과정을 되짚어본다. 전시 작품들은 빈곤 종식, 식량 안보, 친환경 에너지
[ 경기뉴스매거진 ] 둔황, 중국 2025년 9월 23일 -- 신화망(Xinhuanet)의 보도: 제8회 실크로드(둔황) 국제문화박람회(Silk Road (Dunhuang) International Cultural Expo)가 2025년 9월 21일 간쑤성 둔황시에서 '문화 교류 강화 및 문명 간 상호 학습 촉진(Strengthening Cultural Exchanges and Promoting Mutual Learning Among Civilizations)'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둔황 문화박람회는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주요 국제 문화 행사로, 참가국 간 문화, 학술, 예술 분야 교류를 심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전시회와 공연부터 학술 포럼, 무역 진흥까지 7개 부문에 걸친 17개 행사가 포함되며, 8개 국제기구와 9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2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전시관은 행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약 24000㎡에 달하며, 세계 유산 보존, 둔황 연구의 새로운 발견, 간쑤성 무형 문화유산 보존 노력, 새로운 문화 및 창조 산업에 대한 전시 등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9월 23일 -- WTO 개혁 관련 chinadiplomacy.org.cn의 보도자료: BRICS 포럼에서 한 인도 학자가 포용적인 국제 무역 제도를 확립하려면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정한 대우(fair treatment)'에 중점을 두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년 BRICS 거버넌스 및 문화교류 포럼(BRICS Seminar on Governance and Cultural Exchange Forum 2025)에서 연설자로 나선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의 아라빈드 발라지 옐러리(Aravind Balaji Yelery) 부교수는 관세에 관한 일반 협정부터 세계 무역 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에 이르기까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만들어진 무역 제도가 다자간 협력을 촉진한다는 표면적인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강대국에 유리하고 개발도상국의 정책 선택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비판했다. 옐러리 부교수는 세계 가치 사슬에 개발도상국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면 무역 제도의 구조적 불평등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9월 21일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Information Office of the State Council)이 금요일에 발간한 백서에 따르면 오늘날 신장은 유사 이래 최고의 발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를 법에 따라 통치하고, 민족 화합을 통해 안정을 유지하며, 문화적 정체성과 유대를 강화하고, 이 지역과 주민을 위해 더 큰 번영을 실현하며, 거시적 관점에서 신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단호히 취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가 태동한 지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새 시대에 신장 통치에 관한 중국 공산당의 강령: 실천과 성과(CPC Guidelines for Governing Xinjiang in the New Era: Practice and Achievements)'라는 제목의 백서에는 "신장은 전례 없는 경제적, 사회적 발전과 눈에 띄게 향상한 인민 복지에 이바지했고, 덕분에 인민들이 더 큰 혜택, 행복, 사회 안정을 누리고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안정, 평화, 안보를 유지하기
[ 경기뉴스매거진 ] 홍콩 2025년 9월 21일 --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CATL의 최첨단 혁신 연구소인 21C 랩(21C Lab)과 과학 개발을 다루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에너지 및 탄소 중립 연구에 중점을 둔 새로운 국제 학술지 와트(Watt)의 창간을 발표했다. 2026년 2월에 창간호가 출간될 예정인 이 학술지는 확장성, 재현성, 실제 영향을 가장 중시하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획기적인 과학 기술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와트는 탄소중립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에너지 저장, 변환 기술, 그리드 최적화, 탄소 포집, 정책 분석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 연구 내용을 다각도로 취재한다. 이 학술지의 취지는 학계와 업계 간 연합과 더불어,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기준으로 한 과학적 엄격성을 장려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일석이조 전략을 통해 와트는 증거가 확실하고 착안 근거와 과정이 명확하게 검증된 대담한 아이디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한 선구적인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9월 21일 -- 제22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 CAEXPO)가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수도 난닝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만 제곱미터 규모의 AI 전용 전시관이 마련됐다. 엑스포 역사상 단일 주제로는 가장 큰 규모로 준비된 이 전용 전시관에서는 중국 국내 기술 기업 및 해외 파트너사들의 첨단 AI 제품 약 1200종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품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 로봇, 웨어러블 기기,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같은 혁신 기술은 물론,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국가들의 기술적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엑스포 개막 전 토요일에 공개된 'AI CAEXPO' 지능형 시스템은 스마트 컨퍼런싱, 내비게이션, 일정 계획 등 17가지 시나리오를 통합해 현장 운영을 간소화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행사의 핵심인 이 시스템은 참가사들에 일정 관리, 고객 응대, 비즈니스 매칭, 다국어 협상 등에서 진보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하며 CAEXPO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기간 중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