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룩셈부르크 2025년 7월 25일 -- 페레로 그룹(Ferrero Group)이 오늘 제16차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성 여정의 최근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페레로 그룹의 오랜 약속에 따라, 주요 지속 가능성 우선순위 전반에 걸쳐 이뤄낸 의미 있는 진전과 지속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조반니 페레로(Giovanni Ferrero) 페레로 그룹 회장은 "지속 가능성은 페레로의 장기 전략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며 "이는 비즈니스 탄력성의 근본적인 동인이며 책임감 있는 성장을 위해 내리는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기후변화를 포함한 글로벌 도전 과제 속에서도 우리는 책임 있는 조달, 과감한 혁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보호라는 분명한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진전은 집단적 실천, 혁신과 연구개발, 그리고 경험을 통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측정 가능하고 실질적인 영향력을 만들어냄으로써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라포 치빌레티(Lapo Civile
[ 경기뉴스매거진 ] 샤먼, 중국 2025년 7월 25일 -- 지능형 디지털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안타이솔라(Antaisolar)가 최근 세계적 권위의 데이터•컨설팅 기관인 S&P 글로벌(S&P Global)이 공식 발표한 '2024년 글로벌 태양광 추적기 출하량 순위'에서 전 세계 태양광 추적기 공급업체 중 9위에 올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이보다 3계단 더 높은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안타이솔라가 글로벌 시장 확장,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다. 안타이솔라는 이로써 글로벌 1급 태양광 추적기 제조업체로서의 위치를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안타이솔라는 2006년 설립 이후 글로벌 고객에게 효율적인 첨단 지능형 태양광 추적기를 제공하는 한편, 제품 설계, 생산, 판매, AS 등 전 단계에서 원스톱 서비스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원스톱 솔루션의 중심축인 안타이솔라의 제품은 다양한 태양광 응용 시나리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안타이솔라의 대표적 추적기로는 1P TAI-Simple과 2P
[ 경기뉴스매거진 ] 창사, 중국 2025년 7월 24일 --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선도 기업인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7월 23일 중국 창사에서 대량 생산 출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선제적 안전 배터리 셀 및 시스템 제품, UPS 2.0, 데이터 센터 에너지 통합(전원-그리드-부하-저장) 솔루션이 공개되면서 고성능 및 안전제일 기술을 향한 더사이의 핵심적인 이정표가 세워졌다. 또한 지역 에너지 구조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일련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오랫동안 혁신과 성장의 기반이 된 더사이 배터리의 안전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었다. 레온 청(Leon Cheng) 사장은 제품 설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더사이는 디지털화, 모듈화, 지능형 제조 분야의 발전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신뢰성과 비용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청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한 더사이의 약속은 고품질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더사이 배터리는 자사의 혁신적인 안
국제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추진력 확보 베이징 2025년 7월 23일 -- 닷새간 진행된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미래를 함께 여는 세계의 연결(Connecting the World for a Shared Futur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 전반에 걸쳐 접근성을 넓히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CISCE는 출범 이후 꾸준히 글로벌 영향력과 이해관계자 참여를 확대해 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국을 포함해 7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65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 해외 참가업체 비율은 역대 최고치인 35%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기업의 참여가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해외 참가업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참가업체의 65% 이상은 애플(Apple)•테슬라(Tesla)•엔비디아(NVIDIA)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또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 나타났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는 사흘
화성시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시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본청, 출장소 및 사업소 등 소속 행정기관, 읍·면·동 등 시 소속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업체와 부서별 자체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평가 과정에서 환경미화,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관리, 조리 업무, 청사 방호 등 공공 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51개 부서 점검은 전문 기관이 실시했다. 일반 사무공간에 대해서는 시에 선임된 안전관리자의 지도하에 전 부서가 위험요인 발굴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은 제시된 대책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속해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부터는 ▲폭염 대비 시 소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 ▲하반기 안전보건 현장점검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집체교육 ▲하반기 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 기계 및 기구 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산업 재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도 놓치지
비디오 링크: https://youtu.be/qJQrHt-apeY?si=7P4gCV1rXI3tryFD 우다이푸르, 인도, 2025년 7월 22일 -- 1952년부터 원료의약품(API), 염료 및 특수 화학 물질을 제조해 온 맥센 랩스(Macsen Labs)가 고성능 프러시안 화이트(Prussian White)의 성공적인 R&D 규모 합성을 통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프러시안 화이트는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로, 맥센 랩스는 독자적인 합성 공정에 대한 임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소재는 이미 당사의 전기화학 및 배터리 R&D 시설에서 배터리 사용을 위한 최적화를 거쳤으며, 유망한 성능을 입증함에 따라 파일럿 생산 단계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아찰 아그라왈(Achal Agrawal) 맥센 랩스 최고경영자(CEO) 겸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은 "제약 회사였던 우리가 에너지 저장 분야에 진입한 데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며, "방사능 중독 치료제인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를
제3회 CISCE, 공급망 통합, 혁신, 회복력 강화에서 중국의 역할 강조 베이징 2025년 7월 22일 -- "중국의 공급망은 기적이다. 중국 시장은 광대하고 활력이 넘친다." 이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 이하 '박람회') 인터뷰에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한 말이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회 CISCE는 공급망 분야의 국제 협력 촉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6개 체인 + 1개 통합 전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통합과 혁신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첨단 제조 체인(Advanced Manufacturing Chain): AI 기반 플랫폼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시연된 풀 스택 기술을 포함하여 산업 자동화의 발전을 집중 조명했다. 녹색 농업 체인(Green Agriculture Chain): 농업용 드론과 농촌 지역의 정밀 관
[ 경기뉴스매거진 ] 향상된 클리닝 성능을 위한VEOCEL™ 라이오셀 섬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최되는 WOW 2025에서 첫 공개 혁신을 통해 환경에 책임을 다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클리닝 제품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제시 렌칭, 오스트리아, 2025년 7월 21일 -- Lenzing의 특수 부직포 대표 브랜드 VEOCEL™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최되는 World of Wipes®(WOW) 2025에서 [ 경기뉴스매거진 ] 향상된 클리닝 성능을 위한VEOCEL™ 라이오셀 섬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은 차세대 고성능 표면 클리닝 및 소독용 티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소재입니다. VEOCEL™의 혁신 테마인 "새로운 가능성(Unleash Possibilities)"을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Lenzing의 파트너사들이 고급 셀룰로오스 섬유 기반의 제품 설계를 새롭게 모색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목재 기반[1] 원재료에서 유래한 이 섬유는 화석 연료 기반 합성 섬유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물티슈 사용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2] 폐기물 저
화성시에 세계적 첨단소재기업인 에어리퀴드의 반도체 증착 소재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의 자회사인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ALAM)가 화성시에 차세대 반도체 증착소재인 고순도 몰리브덴 생산시설을 확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화성 장안면 ALAM 코리아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 전자사업본부 부사장, 로랑 랑젤리에 ALAM CEO, 손우호 ALAM 코리아 대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객사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은 지난 2012년 ALAM 코리아 설립 후, 2018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다. 도는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올해 초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오는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반도체용 첨단소재인 몰리브덴 공장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에어리퀴드는 화성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반도체용 전자 재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이번
[ 경기뉴스매거진 ] 멜버른, 호주 2025년 7월 17일 -- 스마트 재생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엔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와 호주의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페라 오스트레일리아(FERA Australia)가 오늘 호주 국가전력시장(National Electricity Market, NEM) 전역에 대규모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제공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계약은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에너지 풍력 콘퍼런스(Australia Energy Wind Conference)에서 체결된 것으로, 호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형태의 이니셔티브다. 이 협약을 통해 최대 1GW의 풍력 발전 용량과 1.5GWh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용량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 기반이 마련됐다. 이러한 성과는 엔비전 에너지의 통합 기술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플랫폼은 첨단 풍력 터빈, 차세대 컨테이너형 배터리 시스템, 계통 형성 전력 변환 시스템(PCS), 그리고 엔비전 에너지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발전소 컨트롤러(HPPC)를 결합한 것이다. 케인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