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2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5시4분께 과천시 과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해 오전 8시15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버스기사의 신고로 출동해 오전 5시2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5명 및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압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