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 전반적인 현안들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평택시를 국민경제의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는 '미래차 부품 성능 평가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자동차 클러스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활성화 촉진을 위해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통에서는 GTX, KTX 등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환경 개선에서도 '평택형 RE100 기반' 구축, 소형·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 도시숲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2026년까지 1000개의 정원을 달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수소 도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이 있다면 수소의 생산과 가공, 유통과 활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미래형 도시가 평택에서 조성되고 있다. 평택이 그리는 수소 생태계가 완성되면 지역에서 생산한 수소를 지역 내 주택·공공시설·상업시설·교통·물류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하게 되며, 수소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
경기 김포시가 다방면의 선도행정을 펼치며 전국 행정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에 성공하고 전국적으로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요청해 외국인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 통지를 시행했다. 반려문화팀을 전국 최초로 가족문화과 내 배치,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를 구축하며 시대흐름에 맞는 복지를 실현했고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서 정부의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모든 시정의 기준을 신속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할 수 있는 시도와 노력을 다방면으로 시도했다. 그 결과 교통, 경제, 교육혁신에 이어 문화 브랜딩, 복지확대까지 나날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전국도시브랜드 1위에 올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정주의식을 강화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이러한 기조 속에 시는 적극행정으로 김포를 넘어 전국적인 변화를 이끄는 결과를 다수 가져왔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기획력과 공무원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낸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광명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임신 바우처 카드를 별도로 지원하고,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입양아가 있는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오산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