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하늘·꽃빛 공설공원묘지 2곳 정상 운영

 

안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공설공원묘지인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 없이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에는 안치 업무가 중지된다.

 

시는 성묘객들의 주차난 해소 등 이용 편의를 위해 공원 일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소운 시 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공설묘지 일대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과 주변의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고, 교통 안내에 따라 안전한 성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