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홍수경보 중 신속 구조활동 펼쳐

7.18 10:16분경 오산천 차량이 있고 인명검색이 필요하다는 신고

구조공작차 활용하여 침수차량 구조, 인명피해는 없어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16분경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활동을 실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오산소방서는 오산천에 침수되어있는 승용차를 구조공작차를 포함한 차량 4대와 인력 14명을 동원하여 인명검색 및 차량인양을 실시하였다. 차량인양을 실시한 바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으로 오산경찰서와 공조하여 차주에게 차량을 인계하였다.

 

정찬영 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오산관내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은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주시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