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서울 '최고 학생 도시 순위' 1위에 등극…런던은 3위로 밀려나 런던 , 2025년 7월 15일 -- 서울이 QS 최고 학생 도시 순위(QS Best Student Cities Ranking)에서 6년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런던을 밀어내며 세계 최고의 학업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은 강력한 국제적 매력과 우수한 대학 선택권 덕분에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런던은 생활비 부담(Affordability) 지표가 하락하면서 3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QS는 58개 국가와 지역에서 150개 도시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미국과 영국이 각각 16개 도시로 가장 많이 순위에 포함됐다. 빈이 상위 10위에 처음 진입했으며, 쿠알라룸푸르(12위), 타이베이(14위), 홍콩(17위)이 상위 20위에 역시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학생 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성과는 전 세계가 한국 고등 교육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으며, 서울이 학문적 우수성과 활기찬 문화, 최첨단 혁신, 안전하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시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차년도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동진 교수(부산예술대학교)의 진행으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민간위원의 역할 ▲모니터링 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이행력 강화와 목표 달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협의체는 이번 실적 점검을 통해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의 성과지표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환류 과정을 거쳐 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소통플랫폼’의 상반기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시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건의 의견 가운데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교육 현장에서 발표와 함께 수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일 이권재 시장이 서울역행 5104번 광역버스를 직접 타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살피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죽미마을입구 정류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 출근 시간대 혼잡도와 배차 간격, 정류장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폈다. 버스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출근길에 만난 궐동 거주 직장인 이혁수(35)씨는 “예전에는 지하철과 버스를 몇 번씩 갈아타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환승 없이 바로 서울역까지 가니까 정말 편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는 순환노선으로만 운영되다 보니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다. 일반 노선으로도 검토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함께 탑승한 금암동 주민 조석현(24)씨도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며 “다만 야간 시간대 대중교통 연결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지곶동에 거주하는 김병석(46)씨는 “종로까지 출퇴근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배차 간격을 지하철 시간표에 맞춰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 시장은 버스 안에서 시민들의 이런 이야기를 하나하나 메모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곧 시정
[ 경기뉴스매거진 ] - CSR 프로젝트 '알리드림' 여정 시작… "Unlock Your Potential" - 6월 30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및 발대식' 개최 서울, 한국 2025년 7월 1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청년 인재 육성 CSR 프로그램 '알리드림(ALIDREAM)'의 일환으로, 장학생들과 함께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그룹 본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리드림'은 지난해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IT 및 AI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총 10억 원의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이번 탐방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장학생들은 알리바바 캠퍼스를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의 교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강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 경기뉴스매거진 ] 태양에너지 분야의 협력•혁신•실습 학습 위한 새 공간 — 트리나솔라의 대학 연계 데모 센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일환 마드리드 2025년 6월 24일 -- 스마트 태양광 및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트리나솔라(Trinasolar)와 마드리드 폴리테크닉대학교(Universidad Politécnica de Madrid) 산하 태양에너지연구소(Instituto de Energía Solar)를 공식 개소했다. 이 센터는 스페인 수도에 있는 대학 캠퍼스 내에 위치한다. 이 데모 센터 개소는 2024년 초에 시작된 트리나솔라와 마드리드 폴리테크닉대학교 간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된다. 이 센터는 단순히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혁신, 지식 교환, 장기 협업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강조한다. 또한, 새로운 태양광 기술을 위한 실제 테스트베드이자 재생 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교육, 개방형 혁신을 위한 협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모 센터 방문객들은 트리나솔라의 독자적인 Vertex N 시리즈 태양광 모듈의
[ 경기뉴스매거진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6월 24일 -- 썬웨이대학교가 2026년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세계 539위에서 410위로 크게 상승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순위가 크게 오른 대학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러한 인상적인 도약은 세계 고등교육에서 말레이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졸업생을 양성하려는 썬웨이대학교의 변함없는 의지를 반영한다. 탄탄한 학업 프로그램, 헌신적인 교수진, 적극적인 학습 환경을 갖춘 썬웨이대학교는 경쟁적인 글로벌 노동 시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양성한다. 한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 영향력 순위 2025에서 썬웨이대학교는 전 세계 2300여 개 대학 중 81위에 오르며, 이전 201-300위권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6개 항목에서 전 세계 상위 10
미국과 중국 순위 상승 ,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100위권에 진입#QSWUR 런던, 2025년 6월 19일 -- 글로벌 고등교육 평가 기관인 QS 콰콰렐리 시몬즈(QS Quacquarelli Symonds)가 제22회 QS 세계대학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했다. MIT가 1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2위, 스탠포드 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대학(2026 / 2025) 1 / 1 MIT – 미국2 / 2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 영국3 / 6 스탠퍼드대학교 – 미국4 / 3 옥스퍼드대학교 – 영국5 / 4 하버드대학교 – 미국6 / 5 케임브리지대학교 – 영국7 / 7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 스위스8 / 8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 싱가포르9 / 9 UCL – 영국10 / 10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미국 이번 순위에서는 총 106개 지역에 걸쳐 1500개 이상의 대학이 포함됐다. 미국이 192개 대학으로 가장 많은 순위권 대학을 보유했고, 영국(90개), 중국 본토(72개)가 그 뒤를 이었
[ 경기뉴스매거진 ] 베를린 2025년 6월 18일 -- 2025년 6월 13일 베를린에서 2025 퉁지 데이•퉁지-독일 심포지엄(Tongji Day and Tongji-German Symposium)이 개최되면서 중국과 독일 간 지속가능한 협력 진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퉁지대학교가 주최하고 퉁지 SEM 독중센터(Tongji SEM German-Sino Center)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길: 녹색 미래를 위한 중독 협력(New Pathways for Sustainable Transformation: Sino-German Cooperation for a Greener Future)'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퉁지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인 팡쇼우언(FANG Shou'en) 교수는 퉁지대가 지난 100년간 중국과 독일 사이에서 해온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디지털화, 녹색 혁신, 융합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퉁지대 국제유학아카데미, 국제 학생모집본부, 해외 인재 모집본부 등이 공개됐으며,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할 제
[ 경기뉴스매거진 ] 로스앤젤레스 2025년 6월 18일 -- 선도적인 디지털 아트 혁신 브랜드 XPPen이 2025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Annecy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와 함께 제1회 XPPen 졸업 작품상(XPPen Award for a Graduation Film)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애니메이션 업계의 떠오르는 신예를 조명하고, 전 세계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중국의 주하오위안(Haoyuan ZHU)과 탄지알리(Jiali TAN)의 졸업 작품 'Won't Be Here'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XPPen의 에이미 위안(Amy Yuan) 마케팅 디렉터는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어야 한다. 커리어 초입에 선 창작자들이 조명받을 기회를 얻게 되면, 이들의 이야기가 창작 생태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영화제를 통해 이렇게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수상자와 창작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nbs
[ 경기뉴스매거진 ] 항저우, 중국 2025년 6월 16일 -- 2025년의 가장 활기찬 계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난 몇달간 중국미술학원(CAA)은 무한한 활력을 발산해 왔다.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아트 전시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CAA가 항저우를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 행사인 '메타모포시스: 2025 CAA 졸업 시즌(Metamorphoses: 2025 CAA Graduation Season)'을 선보인다. 올해 CAA 졸업 시즌의 주제는 '메타모포시스(변형)'다. 이 개념은 고대 중국의 '72절후'에서 비롯됐다. 이 철학에서 절후는 변화이고 변화는 도(道)다. 그리고 끝없는 변형을 통해 원초적 중심이 지속된다. '메타모포시스'는 무한한 가능성, 역량, 비전을 상징하며, 무엇보다도 정신을 의미한다. 메타모포시스: 2025 CAA 졸업 시즌은 5월 31일에 공식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CAA 샹산•양주•난산 캠퍼스, 저장미술관, 세계여행박물관, 전산석예술센터, 미디어 전시 구역 등 항저우 전역의 주요 7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20개 학과, 총 2971명의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