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LPGA 골프선수 지은희 홍보대사로 위촉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경찰서는 지난 15일 現 LPGA 골프선수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을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앞으로도 홍보대사 위촉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