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물의 정원' 야간경관 조성

2024년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3억원 확보

 

경기 남양주시는 2∼11월 조안면 북한강 수변공원인 '물의 정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나무·교량 조명, 포토존, 팔각정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한국수력원자력 공모에 선정돼 3억원을 지원받는다.

 

남양주시는 ‘2024년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조안면 물의정원이 선정돼 지원금 3억원을 확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장학사업, 지역 복지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물의 정원은 수도권 홍수를 조절하는 팔당댐 상류에 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