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제 3차 팀장 간담회 진행

 

남동구노인복지관은 23일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제 3차 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간담회는 초·중학교에서 화단을 가꾸는 ‘은빛정원선생님’과 노인시설의 관리를 지원하는 ‘노인시설운영관리사업단’의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동안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명희(73) 어르신은 “최근 갑자기 쏟아지는 비와 무더위로 활동이 곤란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고,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겠다”고 말했다.

 

정해윤 관장은 “참여 어르신를 위해 고생하신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5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