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이권 재 오산시장 “50만 자족 형 커넥트시티 도시 정착 최우선”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

동서 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및 오산도시공사 출범

취약계층 안정망 강화에 최선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하며 인구 50만 자족 형 커넥트시티 도시구축과 미래도시 오산, 함께하는 변화를 위해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시정 운영에 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포부를 열였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을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 GTX, 수원발KTX 등 미래 광역교통망 전망에 더해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연계한다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오산시는 경제발전의 토대가 될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피력했다.

 

특히,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에 즈음하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R&D센터가 입주하는 사업부지 인근에 30만 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 시 동서간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지난해 말 착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서울역 방면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 돼 올해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인 것에 이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김포공항행 리무진 버스 노선도 운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였던 오산도시공사가 올해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의 설립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 지역맞춤형 개발, 수익창출 및 지역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시를 운영하는 1호 세일즈맨의 심경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예산확보에도 힘을 기울여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재까지 230개 사업에서 135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운암뜰 AI시티를 주거, 상업, 문화, AI첨단산업 등이 갖추어진 융복합 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e스포츠 아레나와 청년로데오 거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이곳을 찾아나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요즈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19세 이상 시민 650여 명에게 연간 최대 30만 원의 평생교육장려금을 지급해 남녀노소 평생배움이 있는 삶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리 시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현재 공약 이행 율은 62%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를 해주었다며, GTX-C노선 오산연장, 세교 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추진 등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런 결과물을 민선8기 시정운영 주요 방향에 많은 시민들께서 많은 공감과 지지를 해주었다며 앞으로 더 속도감 있게, 혁신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