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대구, 한국 2025년 4월 25일 -- 새로운 아시아•태양광 파트너십 체결에 앞장서고 있는 TCL 솔라(TCL Solar)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재생에너지 행사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최신 태양광 기술을 선보였다. TCL 솔라는 부스 L-260에서 진행한 전시에서 업계 선도적인 슁글드(Shingled), TOPCon, BC 모듈 기술을 선보이며 엑스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는 TCL 솔라가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마친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참가한 행사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TCL의 전략적 확장을 책임진 TCL 솔라는 TCL 그룹과 TCL 중환(TCL Zhonghuan) 및 선파워(SunPower)가 가진 강점을 심도 있게 통합했다. TCL은 글로벌 네트워크 면에서 TCL 그룹이 확보한 우위, 실리콘 웨이퍼 분야에서 TCL 중환의 선도적 기술력, 다중 모듈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선파워의 혁신적인 특허 기술력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8위 에너지 소비국이자 7위 탄소 배출국인 한국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체 사용 에너지의 93.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전체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8.2%에 불과한 한국은 현재 에너지 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은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TCL 솔라와 같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에게 큰 시장 창출 기회가 될 것이다.
TCL 솔라는 이번 대형 엑스포에서 BC, TOPCon 하프컷(half-cut), 슁글드 모듈을 포함한 전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선파워의 유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TCL 솔라의 BC 기술은 2025년에 TCL 중환에 의해 완전히 인수됐다. TCL 솔라의 BC 모듈은 한국 시장의 특성에 완벽히 부합하는 ▲높은 효율성 ▲우수한 신뢰성 ▲프리미엄 디자인이란 세 가지 핵심 장점을 자랑한다. BC 모듈은 특히 한국의 제한된 토지와 지붕 자원, 높은 건축 기준, 다양한 환경 조건에 적합하다. 이번에 전시한 G11RA-72P BC 모듈은 부분 음영, 온도 계수, 작동 온도, 전력 선형 감쇠 측면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줄 만큼 주류 TOPCon 제품 대비 전력 생성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GW급 PV 시장 중 하나이지만, 높은 진입 장벽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인증 절차는 TCL 솔라에게 도전 과제였다. 이에 따라 TCL 솔라는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을 완료한 가운데 다수의 슁글드 및 하프컷 모듈 유형이 이미 KS(한국 산업 표준) 인증을 획득해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서 탄탄한 명성과 고객 기반을 구축했다. TCL 솔라의 슁글드 모듈은 다양한 사양의 대형 실리콘 웨이퍼, 효율적 TOPCon 셀 기술, 고밀도 포장 기술을 채택했다. 독자적인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3분의 1 컷 셀(cut cell) 디자인과 시리즈 병렬 회로 디자인 등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슁글드 모듈은 일관된 외관과 강한 식별성을 갖추도록 미적 특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적용 환경에서 완벽하게 통합되게 만들었다.
TCL 솔라는 엑스포 기간 동안 한국 유명 기업인 다빈이앤씨 및 한국그린파워 주식회사와 모듈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두 기업은 한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뿌리를 내리고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그린파워 주식회사 대표는 "TCL 솔라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TCL 솔라 모듈의 뛰어난 성능과 고효율은 우리의 요구사항에 완벽히 일치한다. TCL 솔라와 함께 한국에서 재생에너지의 발전과 전환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CL 솔라는 앞으로 계속해서 고객 중심의 철학을 준수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 R&D에 계속해서 집중하고, R&D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CL 솔라는 한국 태양광 시장에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한국의 2030 재생 에너지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