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 (Acqua Panna)가 후원하는 The Best Restaurant in Asia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에 도쿄의 Sézanne (세잔)이 선정됐다. 싱가포르가 9개의 레스토랑을 리스트에 올리며 순위권 내 가장 많은 레스토랑을 올린 도시가 됐다. Nongshim (농심)이 후원하는 Highest New Entry Award (올해의 최고 신규 진입상)에 선정되기도 한 Seroja (세로자)는 이번 Asia’s 50 Best Restaurants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서 No.31을 기록하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싱가포르의 Lolla (롤라) 또한 No.43을 기록하며 50 리스트 데뷔를 알렸다. No.5에 오른 홍콩의 Wing (윙)은 전년 대비 32 계단을 오르며 Korean Air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Highest Climber Award (순위 상승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방콕 Nusara (누사라)는 No.6에 오르며 올해 Gin Mare Art of Hospitality Award (진 마레 아트 오브 호스피탈리티 어워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No.90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병욱, 분당을)이 27일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후보의 ‘미성년자 성범죄자 변호 이력’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성범죄 변호 이력이 드러난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의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이형섭 후보는 당연히 자진사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후보의 성범죄 변호를 두고는 ‘국민의힘은 용인하지 못하겠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편이기에 그렇다’”며 마치 국민의힘은 공천하지 않을 것처럼 자신만만 했다”면서 “그런데 왜 침묵하냐. 남의 당 소속에는 잔인할 만큼 모진 언어를 난사하면서 자당 소속 후보자에는 왜 이리 관대하냐”며 비꼬았다. 또 “한동훈 위원장은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민주당에 들이대던 잣대를 자당에도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형섭 후보가 변호한 성범죄자는 11세에 불가한 어린아이를 간음했다. 어린아이에게 음란물을 제작하게 했고 두 차례나 유사 간음을 하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그것도 부족해 피해자의 삼촌인 척 또 다른 가해자를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한 파렴치범”이라면서 “징역6년이 선고될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27일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1 – 애니메이션&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첫 번째 무대로 준비한 정기공연은 『애니메이션&시네마 콘서트』이며,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Remember Me(코코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누야사 OST)’ 등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냉정과 열정 사이’, ‘시네마천국’ 등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피아노 트리오가 국악기 생황과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든 음악의 시작점에 서고자 하는 프랑스어로 ‘분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앙상블《라퐁뗀》과 함께한다. 앙상블 라퐁뗀은 바로크부터 모던 바이올린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여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최연우 바이올리니스트, 유튜버 첼로 소년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첼리스트 조재형, ‘원주 MBC 라디오 행복매거진 6시입니다’에서 음악의 품격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지훈의 트리오다. 특별 게스트로 생황 연주자 홍지혜(국립국악관현악단)가 참여해 서양과 동양이 어우러지는 음색을 선보인다. 한현 도서관장은 “올해 첫 공연은
오산시는 지난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되었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이권재 오산시장이 운천고등학교에 지난 25일 방문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오산을 대표해 우수한 역량을 펼친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천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TC(Think&Creative)동아리’는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을 하자는 뜻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이다. 최근 ‘23~24년 코리안로봇챔피언십 FTC 부문 경기 1위(Winning Alliance Captain Award) 외 2개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오산시 제1회 해커톤 대회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미국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인 FIRST 테크 챌린지(FTC)의 한국 대회이다. 운천고 TC 동아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4년 4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FIRST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오산시는 오는 4월부터 아모레퍼시픽 제품 생산 스토리 체험관 ‘팩토리 투어’를 현행 주중에 이어 주말(토요일)까지 연장해 일반 관람객에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팩토리 투어는 2022년 5월 23일부터 운영을 해왔으며, 아모레 뷰티파크 내 팩토리,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 평일에 국한 돼 있고, 횟수가 충분치 못하기에 시민들이 보다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자 아모레퍼시픽에 적극 건의해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도 지역사회 공헌에 공감해 팩토리 투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팩토리투어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간대는 1회차(오전 10시), 2회차(오후 2시)로 진행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사이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예약은 아모레퍼시픽 팩토리투어 홈페이지(https://tour.amorepacific.com)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관람비는 무료다. 관람인원은 평일에는 한 회차당 최대 20명이며, 주말은 한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팩토리는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생산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오산시는 지난 26일 김혜옥 오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양질의 유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김혜옥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김혜옥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혜옥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 오후에는 올해 초 분동 돼 임시청사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각 현황을 보고받고, 라운딩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혜옥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유아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지난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한국화훼농협 화성동탄지점 은행직원 A, B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한국화훼농협 직원 A씨는 3월 8일 피해자 C씨가 창구에서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위급한 상황”이라면서 직원들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하게 여기던 중, 피해자 C씨가 동료 직원 B씨에게 현금 80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B씨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며 피해자에게 사용 용도를 확인해보니, 딸이 누군가에게 잡혀있어 빨리 돈을 찾아서 전달해주어야 한다고 답하여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피해자 C씨는 이후 한국화훼농협을 다시 방문해 딸로부터 보증을 잘못 서서 붙잡혀 있으니 3,600만원을 보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전화금융사기는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당시에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시간을 끌어준 한국화훼농협 직원들과 신속하게 출동을 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변창범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에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과 협력하여 예방 홍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풋풋한 세마건강교실’이 지난 26일 지곶동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 마사지 기본동작, 지압봉과 지압양말 사용법,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지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마동 사례관리담당공무원, 간호직공무원이 함께 동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하기 어려운 발 관리를 이렇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교육해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고루고루 살피겠다”며 말했다. 한편 ‘풋풋한 세마건강교실’은 올해 11월까지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히 보살필 예정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26일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민·관·학 협력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가 교육생 모집 관리와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문학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6일(화)부터 11월 13일(수)까지 영화, 고전, 체육, 고사성어, 현대사, 글쓰기, 유럽 및 아시아 기행, 미술 영역으로 한신대 김민환(국제교류원장) 교수를 비롯해 조규청(특수체육학)·최민성(중국어문화콘텐츠학)·공주형·이은정·이익주·심주연(평화교양대학)·유형동(한국어문학)·정무용(인문융합대학)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 환영사에서 “이번 인문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찾아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되는데 중간에 이탈자 없이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