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오산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의 감사 메시지를 담아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공연 <봄의 향연>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 가수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상임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한 50인조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무대를 함께한다. <봄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추운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으로 오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음악적으로 녹여내고자 한다. 가수 아이비,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건명의 세련된 목소리와 성량,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의 섬세한 호흡, 방성호 지휘자와 50인조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의 무대에서 각각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출연하는 가수와 연주자, 오케스트라의 호흡으로 감동적인 무대와 풍성한 분위기를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춰 감정의 교류를 보여주고자 한다. <봄의 향연> 콘서트 무대는 오는 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시립매홀어린이집(원장 송미숙)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매홀어린이집은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아동 1:1 결연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원내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유아기관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시립매홀어린이집은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송미숙 시립매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해외아동 후원을 지속하며 나눔을 실천하던 중 최근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여러 안타까운 현상들을 접하며 우리 원아들도 함께 지구촌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립매홀어린이집과 지역 내 다양한 활동
밤밭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산수골목장 후원 밤밭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영양가득 어르신 특식 지원」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식은 ㈜산수골목장에서 약 500만원 상당의 가공식품 5종을 지원받아 관내에서 직접 조리하여 이용자에게 전달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고령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통한 영양공급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수골목장은 정성스럽게 길러낸 돼지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제공 및 유통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최근 밤밭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갈비탕 등의 총 5가지의 가공식품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고령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식을 지원받은 김OO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식사를 부실하게 먹을 때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한 것 같다.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원해준 ㈜산수골목장에 대해 인사를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산수골목장의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런 따뜻한 성원으로 이용자들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원해주신 ㈜산수골목장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경기도의회 예비후보가 보내온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미정 경기도의원의 유고로 인하여 발생한 경기도의회 보궐선거에 대한 정책질의서 답변을 5일까지 마감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 단체 sns방을 통해 공개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의회 보궐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등 3명만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2명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심흥선, 이연근)는 제출하지 않았다. 정책질의서 1에서는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평등, 인권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정책질의서 2에서는 지역의 현안 및 공동의 논의를 논의하며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시민허브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서였다. 장복실(국민의힘)후보는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평화, 평등, 인권교육이 이루어질수 하겠다. 시민사회와의 협력관계에 특히 평화의 소녀상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과 학생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사적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적 재난뿐만 아니라 대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소방서 직원식당에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현장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산시의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로 순직한 두 소방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원들을 격려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불안한 민생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에서 따로 진행됐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발표하여 한눈에 지원사업을 알 수 있는 자리로 분야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전반이 설명됐다. 특히 오산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산화폐 오색전 ▲착한가격업소 등은 참석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기관의 사업을 지원받아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육성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
오산시와 부영그룹(이하 부영)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천422㎡(3만4천여 평) 규모의 (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곳인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으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온 오산시와 부영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영 측에서는 이희범 회장, 김중섭·서재갑 상무 등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지정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의 발판이 마련됐고, 올해가 그 원년”이라
군포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 정황이 없어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군포시의 한 빌라 지하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군포경찰서에서 수사관을 보내 조사한 결과 사망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정황 증거상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1월에도 팀장급 직원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B씨는 지난달 10일 0시 30분께 군포시 내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정황 증거를 토대로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경찰은 B씨가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한 시점이었다. 다만 이날 숨진 A씨는 B씨 사건과 별다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와 관련한 첩보
평소 층간소음 갈등을 빚고 있던 이웃에게 전자충격기를 사용하고 폭행한 40대 주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특수폭행,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2월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피해자 B씨의 목에 전자충격기를 겨누어 넘어뜨린 뒤 전자충격기로 얼굴과 몸 부위를 수회 때리고 발로 복부 부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B씨와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사용한 전자충격기는 남편이 소지 허가를 받아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호신용으로 소지나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전자충격기를 이용해 피해자를 폭행했고,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 “다만, 초범이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평소 층간소음으로 분쟁을 겪고 있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5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5일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2023년 하반기에 수립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새로운 비전 체계와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업 재구조화 TF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개편을 통해 기존에 각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사업들이 기능별로 통합 운영된다. 우선 콘텐츠산업본부에 인재양성팀, 글로벌마케팅팀이 신설된다. 인재양성팀에서는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교육과 전문가 육성을 전담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방송영상미디어 인재양성, 청소년 콘텐츠 창의인력 양성 등 교육 사업을 모아 추진한다. 글로벌마케팅팀에서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수출상담회, 글로벌웹툰페어, 글로벌 방송 콘퍼런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기술산업팀은 폐지되어 기존에 수행하던 전문 인력 양성 업무를 인재양성팀으로, 나머지 업무를 콘텐츠산업팀으로 이관한다. 지역육성본부에는 기업육성총괄팀이 신설돼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에 자리잡은 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을 총괄한다. 또한 지역 발전 방향에 맞춘 콘텐츠 분야 협력을 위한 '31개 시군 전담제'와 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