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비다 두바이 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7일 -- 에마르 호스피탈리티 그룹(Emaar Hospitality Group)이 두바이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카이라인에 활기를 더하는 비다 두바이 몰(Vida Dubai Mall)을 개장했다. 두바이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설은 195개의 객실과 620개의 레지던스 유닛을 갖추고 있어 도시 탐험가, 레저 여행객, 비즈니스 방문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 최대의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 중 하나인 두바이 몰(Dubai Mall)과 바로 연결되며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전경을 직관할 수 있는 이곳은 두바이의 가장 상징적인 여행지에서 비다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호텔의 위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분수, 여러 문화 명소 등 두바이 명소와 인접해 있어 탁월한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두바이 몰과 바로 연결되고 두바이 몰의 차이나타운과도 연결되어 있어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다
-- 학교 동문, 글로벌 위기의 시기에 차세대 과학자와 리더를 위한 투자 차원에서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장학금 기부 윌리엄스버그, 버지니아주, 2025년 2월 7일 -- 윌리엄&메리 대학교가 연안 및 해양 과학 연구 학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미국 내에서도 그동안 전례가 없던 종류인 이 장학금은 차세대 인재들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면 상승, 해안선 침식, 환경 파괴 같은 전 세계적인 위기로 인해 수십억 명의 삶이 혼란에 빠진 시기에 R. 토드 스트라비츠(R. Todd Stravitz) 박사(1982년 학위 취득)와 브룬크호스트 재단(Brunckhorst Foundations)이 5000만 달러라는 거액의 돈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R. 토드 스트라비츠 장학금 프로그램은 윌리엄&메리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인 배튼 스쿨(Batten School)에서 해안 및 해양 과학 분야의 새로운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캐서린 A. 로우(Katherine A. Rowe) 총장은 "스트라
DXC의 어슈어 인테그럴(Assure Integral) 솔루션, 알리안츠가 새로운 보험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속도 3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6일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필리핀의 선도적인 생명보험사인 알리안츠 PNB 라이프(Allianz PNB Life)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안츠 PNB 라이프가 신제품 출시 속도를 30% 향상시키고 고객이 며칠이 아닌 단 5분 만에 보험 증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파트너십DXC 엔지니어와 업계 전문가들은 6개월 내에 알리안츠 PNB 라이프 내 상이한 12개 시스템을 통합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보험사의 운영을 혁신하고 현대화했다. 테 킴 렝(Teh Kim Leng) 알리안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적정한 시간과 예산에 따라 추진된 6개월짜리 프로젝트는 알리안츠 PNB 라이프의 핵심 시스템 구현 속도 면에서 자체 기록을 세웠다"면서
한파경보가 내려진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장터거리가 붉은 띠를 두른 주민들로 가득 찼다. 트랙터 44대와 중장비 50대가 도로변에 늘어선 가운데 200여 명의 주민들은 “SK는 즉각 물러가라”고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다.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며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것과 달리, 원삼면 주민들은 “우리의 희생 위에서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SK”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날 집회는 원삼면 지역 내 폐기물매립장과 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자리였다.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시위에는 이장협의회, 중기연합회, 상가인연합회 등이 힘을 보탰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을 혐오시설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 “유해 폐기물 우리 마을로”… 2020년부터 이어진 갈등 사태의 발단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조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시작됐다. 주민들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폐기물이 우리 마을로 흘러들어 올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그럼에도 사업 추진이 강행되자 주민들은 다시 거리로 나섰다. 이날 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3차 청문회가 6일 열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질의는 처음 출석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집중됐다. 국민의힘은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결정에 대해 “적절했다”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마 후보자에 대한 여야 합의의 기준 시점은 (임명동의안의 본회의) 표결 시점으로 봐야 한다”면서 “여당은 반대하며 인사청문회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따라서 마 후보는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후보”라고 밝혔다. 장동혁 의원은 마 후보자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인 점 등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편향성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장 의원은 “(헌재가) 공정성을 의심받을만한 일이 있으면 결과가 아무리 공정하다고 떠들어도 새로운 갈등과 분쟁이 시작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곽규택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당시 국회의원 재적 3분의 2 이상이 아닌 과반 찬성으로 탄핵 의결된 데 문제를 거듭 지적했다. 곽 의원은 “(최 권한대행이) 부총리인 것은 맞지만, 대통령 권
오산시가 내삼미동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의 무상 재연장 문제와 관련해 당시 시민안전국 소속 과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제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5년간 무상으로 사용해온 국민안전체험관의 무상 재연장 건과 관련해 유상 사용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담당 부서는 전국적 협약에 따라 지자체 간 유상사례가 전무하고 협상시간이 촉박했던 상황을 들어 무상사용연장을 승인했다. 이에 시는 시장 지시를 성실히 수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도에 지난 1월 10일 담당 과장에 대해 중징계절차를 진행했다. 이를 두고 시 공무원 노조는 실무과장이 특수한 상황에서 신속 결정을 위한 행정적 절차가 오히려 징계로 이어졌다며 징계 철회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오산시 공무원 노조는 성명을 통해 "공직자로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온 A과장에게 내려질 중징계는 너무나 가혹한 처사"라고 밝혔다. 시와 도는 국민 안전체험관을 지난 2016년 11월 당시 남경필 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이 MOU을 체결하고 향후 5년마다 갱신 협약을 통해 사용하도록 규정했었다. 규정에 따르면 양 기관은 본 협약을 수행함에 있어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 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되어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 역사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오산시 홈페이지 및 유엔군
오산시는 비리행위 사전예방과 공직자 자기관리 등 공직기강 확립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표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오산시가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과 공직 윤리강화를 위한 노력을 입증한 결과다. 평가는 2024년 수행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주요 내부통제 도구의 활용도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오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청백-e 시스템’을 통해 행정오류나 비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복지, 환경, 건축 인허가 등 국민과 직접 연결되는 행정 영역에서 자기진단 제도를 운영해 비리 소지가 있는 업무를 사전에 점검했다. 또한 2025년에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의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5년에도 비리예방과 행정오류를 최소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5일까지 곤지암 리조트에서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2025년 교육복지 공동사업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교육복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복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성과를 분석하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성장자료집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은 ▲마음을 여는 공감 대화(엘컴퍼니 조에스더 대표) ▲교육복지 현장의 스마트워크(소셜비전 신철민 대표) ▲기질 검사(조병옥 교육복지사) ▲똑똑한 엑셀 활용법(김병훈 교육복지사)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고양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되며, 교육복지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행정지원과 육선주 과장은 “이번
오산시의회가 2025년 제2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의장의 불참으로 개회 후 곧 바로 정회된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이번 사안을 두고 시장과 의장이 격한 내홍 위기에 처했다는 후문이 무성하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당협 25곳의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사고당으로 분류된 오산시의 경우, 이상복 의장이 당협위원장에 도전장을 내자 이 시장이 강한 반대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 고성이 오가는 등 갈등이 고조되면서 이상복 의장이 큰 자괴감과 상처를 입었다는 것. 결과적으로 야전에서 동고동락했던 정치적 동기가 시장과 의장으로 만나면서 서로 양분되어 정치적 힘겨루기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에 이상복 의장은 제2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병원치료라는 이유로 불참했다. 예산안 1건과 조례 안15건 동의안 2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처리되지 못해 파행이 우려되었으나, 성길용 부의장 주제로 임시회가 재개최되며 안건들이 모두 상정됐다. 일부 시의원들은 시의장의 불참에 반발했다. 전도현 시의원은 “이번 임시회가 1차 추경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임시회에 의장이 불참하는 것은 오산시민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