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 지질학과 교수, '19년 재난 위험 지점 파악과 재난 경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MitrEarth 출시 방콕, 태국 2025년 1월 13일 --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교수진이 개발한 MitrEarth[https://www.chula.ac.th/en/highlight/207225/ ]는 재난 위험 지점을 파악하여 재난 경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질학적 지식을 단순화하여 각 태국 주에 대한 최첨단 지형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다. MitrEarth는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라이 지방의 매사이 지역을 황폐화시킨 폭우와 탁류가 발생했을 때 특히 주목을 받았다. 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우리 집까지 도달할지, 이사를 준비해야 할지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MitrEarth[https://www.facebook.com/mitrearth ]는 2019년 산티 파일로블리 쭐랄롱꼰 대학교 지질학과[https://www.geo.sc.chul
[ 경기뉴스매거진 ] 바오딩, 중국 2025년 1월 13일 -- 1월 10일, GWM HYDROGEN-FTX의 수소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수소 연료 전지 위생 차량 406대의 1차 물량이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인도됐다. 이는 중국 바오딩에서 GWM HYDROGEN-FTTXT의 첫 '100대 규모' 수소 위생 차량 시범 적용 시나리오가 성공적으로 이행됐음을 의미한다. 이 수소 위생 차량 물량에는 수소 청소 및 세척 차량, 수소 청소 차량, 수소 고압 세척 차량의 세 가지 주요 모델이 포함됐다. GWM HYDROGEN-FTXT는 중국의 3대 유명 상용차 제조업체인 창정(Changzheng), 위통(Yutong), 둥펑(Dongfeng)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모든 차량에는 GWM HYDROGEN-FTXT가 자체 개발한 상용차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 저장 시스템이 탑재됐다. 전기 위생 차량에 비해 수소 차량은 빠른 연료 보충, 고온 및 저온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 등 상당한 이점이 있다. 수소 충전을 완료하는 데 5~8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이번 납품은 세계 최초의 49톤 수소 대형
[ 경기뉴스매거진 ] 어바인, 캘리포니아주 2025년 1월 12일 -- 지속 가능한 혁신과 생분해성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인 콘넥스트(Corn Next)가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설계한 획기적인 생분해성 소재 '콘넥스트-17(CornNext-17)'을 공식 출시했다. 콘넥스트는 이번 출시에 맞춰 콘넥스트-17의 혁신적인 기능과 이것이 가진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지원하는 데 콘텍스트-17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요한 역할을 자세히 보여주는 보고서인 '코넥스트-17 백서'도 발간했다. 재생 가능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콘넥스트-17은 특허받은 발효 기반 공정을 거쳐 생산된 우수한 다용성과 성능을 자랑하는 완전 생분해성 소재이다. PLA나 PHA 같은 기존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과 달리 천연 다당류(多糖類) 구조를 유지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기계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환경에서 30일 내 빠른 분해가 가능하다. 랜디 융종장(Randy Yongzhong Zhang) 콘넥스트 설립자 겸 CEO는 "콘넥스트-17은
소아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일주일 만에 2배 넘게 늘어나면서 독감과 감기의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에 관심이 쏠린다. 겨울이 본격화되면서 독감 의심 환자가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51주차(12월 15일∼21일)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31.3명으로 전주(13.6명) 대비 2.3배 증가했다. 독감 의심 환자 수는 42주차 1000명당 3.9명에서 44주차 4.0명, 46주차 4.6명, 47주차 4.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48주차에는 5.7명, 50주차에는 13.6명으로 급등했다. 7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000명당 8.6명을 초과하면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독감 유행은 특히 소아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13세~18세 독감 의심 환자 비율은 1000명당 74.6명으로, 유행 기준의 8.7배 수준이다. 이어 7세에서 12세 환자 비율도 62.4명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호겸 의원)는 9일 오전 10시 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2에서 ‘2025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의회 정보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국힘, 수원5)과 문승호 부위원장(더민주, 성남1), 이서영(국힘, 비례)·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 등 도의원과 외부 전문가인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김여섭 모두싸인 이사,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참석해 ‘2025년도 경기도의회 정보시스템 용역사업 6건’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의정정보시스템(의정포털·의정자료) 운영관리 용역 착수보고 ▲의회 홈페이지 운영용역 착수보고 ▲본회의·상임위 전자회의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방송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의회 정보시스템 용역사업의 추진계획을 다뤘다. 김호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논의되는 정보화사업들이 의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
경기도가 2025년 상반기 4급 승진자 25명을 포함해 과장급 총 8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7%에 해당하는 대규모 인사로, 민선8기 후반기 조직 역량 재정비와 주요 정책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핵심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전략적 배치를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북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현병천 과장을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발탁했으며, 북부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을 남부청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발탁해 RE100펀드 조성과 기후위성 발사 등 선도적 기후 정책을 이어가도록 했다. 이는 남부와 북부의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해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다. 두 번째 특징은 중점 추진 정책 분야에 업무실적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해 각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한 것이다.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은숙 팀장을 승진시켜 기업육성과장으로 임명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바이오산업과
2025년 을사년. 새해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새해에 책과 친해지는 일은 어떨까요. 우리동네의 가까운 이색책방을 찾아봤습니다. 김포 동네책방 ‘책방짙은’ 최수이 대표는 “동네책방은 ‘모세혈관’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모세혈관의 얇은 벽은 우리 온몸 구석구석에 영양물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한다”면서 “동네책방이 동네 구석구석에 존재하면서, 우리 동네를 문화적으로 숨 쉴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포 ‘책방짙은’은 지난 2023년 ‘서점의 날’에 <2023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오늘의 서점’> 사업의 우수서점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 수상한 곳입니다. 8일 최수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김포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었던 시기인 2021년 오픈‥‘좋아할수록 짙어지는 공간’ ‘책방짙은’은 시‧소설 등 문학, 고전, 그림책, 인문학 등의 책을 주로 판매하며 다양한 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 지역 동네책방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지난 2021년 김포시 장기동에서 문을 연, ‘책방짙은’은 ‘경기서점학교 거점서점’(2022년)을 비롯해 ‘경기도 인증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2023),
겨울이라 더 맛있는 제철 음식부터 겨울 축제까지, 겨울의 재미를 온몸으로 만끽하는 ‘미식 여행’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겨울 경기의 맛’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맛은 꽁꽁 언 얼음을 뚫고 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 바로 ‘빙어 낚시’입니다. 오는 2월 2일까지 안성 광혜원저수지 일원에서는 ‘웰컴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가 한창인데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빙어 축제’ ‘빙어가 오는 때는 반드시 동지를 전후한 때여서 얼음을 뚫고 그물을 던져 잡는다. 입춘 이후에는 색깔이 점차 푸르게 되고 나오는 것도 차츰 드물어지다가, 얼음이 녹으면 볼 수 없는 까닭에 빙어(빙어)라고 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풍석 서유구가 저술한 어보집 ‘난호어명고’에는 빙어의 유래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는데요. 봄‧여름‧가을에는 깊은 수심에서 살다가 얼음이 어는 겨울에 얕은 물로 이동하는 빙어는 겨울이 제철인 물고기인 셈입니다. 안성 죽산면 두교리 동막마을에서는 바로 이 빙어를 주제로 매년 축제를 여는데요. 바로 ‘웰컴투동막골 안성빙어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안성을 대표하는 대형급 저수지로 차련산맥 물주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업추진단계에 선정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조성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활동 지원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변화, 신산놀음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의 제공기관 3호를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는 지난 12월 파주에 개소했고, 제2호는 수원에 준비 중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주간에는 의미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되,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한 만큼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으며,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돼 도전행동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고, 가족들도 돌봄 부담이 완화되어 스스로를 돌보거나 경제활동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