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신속 집행의 문제점으로 ▲ 지자체 이자수입 감소 ▲ 선금 지급에 따른 업체의 보증보험료 부담 증가 ▲ 민간 사업 보조금의 일괄 교부에 따른 횡령, 부당사용 발생 우려 등 신속 집행의 부작용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인 2020년 이후 부진 시·군에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신설하여 지자체에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며 “여러 지자체에서 집행 실적향상을 위해 하반기 사업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하는 등 꼼수가 등장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끝으로 “신속 집행은 지방재정운용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일선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금융위기와 같은 우리 경제가 심각할 때 한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중앙부처에 신속 집행 폐지 또는 제도보완을 적극 건의해야 한다.” 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으로는‘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안 4건,‘오산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규칙안 16건과‘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등 동의안 7건, 기타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31건이 접수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특히 금번 회기 기간에 내년도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소모성 예산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이고 건전한 예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며, 동료 의원들에게는“어려운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 명예 의장으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위촉되었으며 7분 발언으로는 전도현 의원의‘신속 집행에 관한 문제점과 제도보완’과 성길용 의원의 ‘집행부의 예산집행에 대한 우려점과 시의원의 역할’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 [ 경기뉴스매거진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광윤 교육장은 경기도 내 일선 학교의 교사를 시작으로 교장, 장학사, 장학관 등을 역임하고 2023년 3월부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를 돌아보며 교육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명예 의장으로 위촉된 정광윤 교육장은 “여기 계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교육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는 모습을 보면서 의회의 기능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며 “아동, 학생, 학부모를 위해서 더욱 소통하고 매진하여 교육이 학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런 교육자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의정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고하여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이번 정광윤 교육장의 명예 의장 위촉으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
오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아이엄마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편지를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4시 10분경, 19개월 여아가 이물질을 삼켜 호흡곤란을 일으키자 아이엄마가 인접한 소방서 주차장 펜스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원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아이를 건네받아 신속하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며 아이엄마를 진정시켰다. 이후 아이는 산소포화도 및 심전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안산고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아이의 부모는 25일, 원동119안전센터를 직접 찾아 “엄마 입장에서 패닉이 올 정도로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신속하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가 건강을 되찾았습니다”라며 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우선 신속한 응급처치로 아이가 무사히 회복되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임신 바우처 카드를 별도로 지원하고,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입양아가 있는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오산시에
지난 11월 26일,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오드림센터에서 2024학년도 제2회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비교과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비교과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예선에서는 자기기술서(PPT) 심사를 통해 총 50명 중 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하였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경험 및 개인적으로 성취한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비교과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데도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비교과 우수사례를 발표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은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며, 성과 공유를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에도 비교과에 대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21일 ‘2024 학생 창업 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된 전투드론과의 GAHO(가호)팀, 공연축제콘텐츠과의 문화플랫폼팀, 레러스팀을 대상으로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4 학생 창업 유망팀 300+’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학생 창업경진대회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육성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도약트랙, 성장트랙, 예비트랙 총 3가지의 트랙별로 모집했고 각 트랙별 심사를 통해 오산대학교 학생팀은 예비트랙 3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전투드론과 GAHO(가호)팀 이채현 학생은 “전공수업에서 시작된 작은 호기심을 창업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교육부장관 인증서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후배들도 창업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취창업교육센터에서는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외부 경진대회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는 21일(목) 오후 2시 장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일본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회의는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아시아평화센터 설립을 기념으로 진행해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백준기 한반도평화학술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부들어 한국과 일본의 외교가 상당히 중요한 행위자로 등장했다. 일본의 국내 및 국제 정세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며, 학술원에서도 일본에 대한 문제와 행사의 프로그램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공교롭게도 오늘 학술회의가 아시아평화센터를 기념하는 세미나가 됐다. 아시아평화센터는 주로 일본과 관련된 연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고, 발표 및 토론자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를 한반도평화학술원에서 주관한 뜻깊은 행사이다. 아시아는 지정학적으로 많은 위험을 받고 있다. 한반도는 다시 냉전을 회귀하는 것으로까지 가고 있어 시기적절한 세미나가 이루어진 것 같다”며 “오늘 세미나는
경기도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교장 최진우)는 올해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AI 코스웨어 수업과 에듀테크 수업을 물론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으로 살펴보는 우리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AI 교육은 효행초등학교의 3학년 학교자율과정 활동 중 하나로 사회 교과와 창의적 체험학습의 통합 프로젝트 활동이다. 3학년 학교 자율학교과정은 ‘존중’,‘배려’,‘인성’에 가치를 두고 전통문화, 친구와 어울림, AI 자율주행으로 살펴보는 미래 마을의 모습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카드 코딩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설계하고 미래의 드론이 교통수단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의 미래 살아갈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드론이 출발지에서 이륙하여 다양한 코스를 이동하고 명령을 수행하여 AI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 미래의 AI 설계자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진우 효행초등학교 교장은 “AI 교육은 미래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교육과제이고,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애영)은 25일(월)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국립한국우진학교(교장 김은숙)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최은경(평화교양대학) 교수와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 최평임 교감, 함형석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AI빅데이터센터 김애영 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의 인사말, 협약서 체결, 기념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는 AI 분야에 뛰어난 교수들과 함께 디지털과 휴먼케어를 융합한 혁신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불어 사는 삶, 약자와의 동행으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위해 협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은 “인권 문제와 소외 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앞서가는 한신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들과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우리 학교의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