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 매출 146억 달러, 잉여 현금 흐름 16억 달러로 증가 홍콩 2025년 3월 5일 -- 글로벌 무선 전동 공구, 실외 전력 장비, 바닥 관리 및 청소 솔루션 기업인 테크트로닉 인더스트리즈(Techtronic Industries Co. Ltd., 이하 'TTI' 또는 '그룹')(증권 코드: HK:0669, ADR 기호: TTNDY)가 2024년 12월 31일 마감된 회사 및 자회사의 감사 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TTI는 2024년에 현지 통화 기준 6.8%, 신고 환율 기준 6.5% 성장한 146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TTI의 주력 사업인 밀워키(MILWAUKEE)는 현지 통화 기준 1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를 계속 확대해 나갔고, 료비(RYOBI) 역시 현지 통화 기준 6.4%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TTI는 2024년 현지 통화 기준 6.8% 증가한 미화 146억 달러의 매출과 미화 16억 달러의 기록적인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등 뛰어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 현지 통화 기준 주력 사업인 밀워키는 11.6%, 료비는 6.4% 성장
오산시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이예원 프로(21, 메디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3천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예원 프로는 2022시즌 KLPGA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시즌 KLPGA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수상, 2024시즌에는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으며, 메디힐로 이적한 2025년에도 뛰어난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예원프로 팬클럽 퍼펙트바니 회원들의 정성어린 모금액 1천3백만 원, 이예원 프로가 2천만 원을 쾌척해 마련했으며 기부금은 선수의 뜻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예원 프로는 2023년에 오산시에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예원 프로는 “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내 각별한 오산시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예원 프로와 퍼펙트바니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어르신들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찬수)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4일(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공동주최하여 경기도의 복지 발전과 변화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공동주최 퍼포먼스로 신년인사회를 개회했다. 이날 을사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신년사 공동낭독에 이어 축사(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영상축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와 참석자 전원 신년 배례, 뱀띠 사회복지인의 영상편지 상영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윤태길 의원, 박재용 의원, 정경자 의원, 김용성 의원, 최만식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인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의 사회복지단체·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찬수 회장과 강기태 회장은 공동신년사를 통해 ‘더 많은 경기도민들이 더욱 존엄하고 행복하게 살아기길 희망한다며,
오산소방서는 지난 13일 화재 초기 진압에 공을 세운 오산관내 뿌리유치원 원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로 선정된 윤혜순 원장은 지난해 6월 20일 12시경 양산동 소재 뿌리유치원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교사와 유치원생 70여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본인은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화재 피해 저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과 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등을 수여하였으며 기념 촬영 및 티타임을 가졌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화재 진압에 나서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소화기를 보유하고 그 사용법을 익혀 두어 유사 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2025년 을사년. 새해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새해에 책과 친해지는 일은 어떨까요. 우리동네의 가까운 이색책방을 찾아봤습니다. 김포 동네책방 ‘책방짙은’ 최수이 대표는 “동네책방은 ‘모세혈관’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모세혈관의 얇은 벽은 우리 온몸 구석구석에 영양물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한다”면서 “동네책방이 동네 구석구석에 존재하면서, 우리 동네를 문화적으로 숨 쉴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포 ‘책방짙은’은 지난 2023년 ‘서점의 날’에 <2023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오늘의 서점’> 사업의 우수서점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 수상한 곳입니다. 8일 최수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김포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었던 시기인 2021년 오픈‥‘좋아할수록 짙어지는 공간’ ‘책방짙은’은 시‧소설 등 문학, 고전, 그림책, 인문학 등의 책을 주로 판매하며 다양한 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포 지역 동네책방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지난 2021년 김포시 장기동에서 문을 연, ‘책방짙은’은 ‘경기서점학교 거점서점’(2022년)을 비롯해 ‘경기도 인증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2023),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용인 참자연어린이집(원장 장명희)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4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목) 밝혔다. 용인 참자연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장명희 용인 참자연어린이집 원장,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참자연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약 47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장명희 용인 참자연어린이집 원장은 “교육과정에서 나눔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해봄으로써 이웃을 돕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며, “참자연 사랑나눔장터는 매년 연말이면 아이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는 행사이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셔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들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2025년 연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참자연어린이집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경기 군포시청 1층 민원실에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진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군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민원실 안내도우미가 "어떤 분이 기부하러 오셨다"면서 캐주얼 복장의 남성 한명과 함께 민원창구로 다가왔다. 이후 이 남성은 갑자기 봉투를 창구 앞에 놓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민원실 밖으로 황급히 사라졌다. 불과 1~2초 만에 벌어진 일이라서 창구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은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고 시청 직원은 설명했다. 남성이 놓고 간 봉투 안에는 5만원권 지폐 100장(500만원)이 들어 있었고, 별도의 메모는 남기지 않았다. 군포시는 이 남성이 기부한 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일 전 민원실 옆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면서 올해 유난히 성금기탁이 어려울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익명이 남성이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다"면서 "천사가 하늘이 아닌 우리 곁에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지난 15일, 사단법인 오산예일(이사장 박병철)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에게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립지원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립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오산장로교회의 후원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자립과 재기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지역 내 많은 장애인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가구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해왔다. 2020년도에는 15가구, 2021년도 6가구, 2022년도 10가구, 2023년도 10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각 가정의 위기 상황과 특성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2,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되어 그들의 자립과 재기를 지원해왔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자립지원금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7일 이마트 오산점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100만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쓱(SSG)하고 온(溫) 김장김치”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경제적, 정서적으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 한 김장김치 대상자 선정에 있어 ▲사례관리대상자 ▲노인상담센터 내담자 ▲복지관 경로식당에 적절히 배분하여 중복 수급을 방지하였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박0순(67) 어르신은“올해 김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사먹는데 부담이 컷는데 이렇게 귀한 김치를 주셔서 복지관과 이마트에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셨다. 조한석 관장은“겨울철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만큼 소중한 선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함께해주신 이마트 오산점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12월12일(화)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무료 마사지 봉사를 진행하였다. 바쁜 일상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16명)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경청하며 정서적 교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김이안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청죽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마사지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결혼할 때 받고 40년 만에 처음 받아요, 온몸의 피로가 싹 가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봉사를 진행한 회원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