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닝더, 중국 2024년 12월 25일 --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12월 24일 세계 최초의 초안전 스케이트보드 섀시(skateboard chassis)인 '베드락 섀시(Bedrock Chassis)'를 공식 출시했다. CATL이 공개한 베드락 섀시는 시속 120km의 정면충돌을 견디면서도 발화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모든 상황과 속도에서도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지능형 섀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스케이트보드 섀시는 전기차 설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배터리 팩, 모터, 서스펜션 등 주요 구성 요소를 평평한 구조의 섀시에 통합한 형태를 말한다. 가장 엄격한 안전 테스트로 업계를 선도 배터리를 중심으로 설계된 CATL의 베드락 섀시는 배터리 셀을 섀시에 직접 통합해 둘 사이에 공유 구조 설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셀-투-섀시(Cell-to-Chassis) 통합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베드락 섀시는 섀시를 차체 상단에서 분리해 놓음으로써 차량 충돌 에너지의 85%를 흡수할 수 있다. 기존 섀시가 충돌 에너지의 약 60
[ 경기뉴스매거진 ] 둥잉, 중국 2024년 12월 25일 -- chinadaily.com. 보도: 중국 동부 산둥성 둥잉시는 황하 하구(Yellow River Estuary) 지역을 중국 최초의 육지와 바다가 통합된 국립공원으로 개발하며,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총면적 3,51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국립공원의 육지와 바다 면적은 각각 1,371제곱킬로미터와 2,147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공원은 희귀한 하구 습지,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 종, 독특한 하천 및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류 국제공항'으로도 알려진 황하 하구는 동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철새 이동경로(East Asia-Australasia Flyway)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총 37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그동안의 보존 노력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 성공으로 이어졌다. 지난 3년 동안 1억 7,000만 입방미터 이상의 생태수가 보충되어 습지 생태계도 크게 개선됐다. 2020년 정비가 완료된 황하 하구 국립공원은 육지와 바
-- 2025년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발전 보고서도 함께 발표 베이징 2024년 12월 25일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 0386, 이하 '시노펙(Sinopec)')[http://www.sinopec.com/listco/en/ ]가 향후 수십 년을 예측하는 세계 및 중국 에너지 환경에 대한 포괄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장기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면서 시노펙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시노펙은 전 세계 화석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상세한 전망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2045년까지 석탄 소비량은 267억 1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재생 에너지가 총 에너지 소비의 5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점차 둔화되어 2060년에는 석탄 환산 252억 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석유와 가스가 총 에너지 소비의 35.7%를 차지하게 된다.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4년 12월 25일 -- 말레이시아항공 그룹(MAG)은 오늘 MAB 엔지니어링 콤플렉스 내 6번 격납고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 첫 A330-900(A330neo) 항공기를 공개하며, 기단 현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 새로운 항공기의 도입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승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MAG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Campaign Video on Youtube: https://youtu.be/81ynJ6eoaL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587395/2_241216_A330Neo_Main_Film_Twitter1080p__If_your_slide_is_too_heavy_use_this.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587395/2_241216_A330Neo_Main_Film_Twitter1080p__If_your_slide_is_too_heavy_use_this.mp4?p=me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수원당수 등 7개 지구에서 254건의 신규 불편사항을 접수, 95건을 처리했다고 22일 알렸다. 입주지원협의회는 도, 입주민 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 등이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도로, 교통, 공사, 환경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2년부터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등 택지개발지구 3곳과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고양장항 등 공공주택지구 4곳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주요 불편 처리 사례를 보면 양주 회천지구에서 건의한 덕산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보도 정비·개설 등 통학로 환경개선을 했다. 태안3지구 주민들이 건의한 버스정류장 폭염 대책 요청에 대해선 에어커튼과 냉온열시트를 설치했고, 아직 설치하지 못한 버스정류장에는 쿨링포그 설치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장항지구에선 횡단보도 가로등 설치와 출퇴근 시간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노면 청소차를 이용한 주기적 청소작업, 악최오염도 검사와 야간순찰 실시, 파손 방음벽 교체, 악취가로수 교체, 지구내
경기도는 오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과 관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첫 심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 등 5개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을 수립해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도는 재건축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시를 대상으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사전 자문을 해왔다. 아울러 도시계획위원과 국토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구성해 기본계획 가이드라인(안)을 수립해왔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계획인구 대비 기반시설 용량의 적정성 △기반시설 확충 및 개량에 대한 규모·시기 등 적정성 △경기 RE100 확산 등 탄소중립 계획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 △계속 거주 도시공간 조성·지원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당일 회의에는 1기 신도시 5개 시 가운데 부천·성남·군포 등 3개 시가 제출한 기본계획 승인 신청건에 대한 심의도 이뤄진다. 도시계획위가 기본계획안을 승인하면, 해당 시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 사업을 진
16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듀폰코리아 한국기술센터 센터장(센터장 진경식)의 후원으로 오산 문시중학교에서‘듀폰코리아와 함께하는 과학여행’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가 듀폰코리아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6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받아 활발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문시중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즐거운 과학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멘토 과학자 선생님들의 설명을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시간 이었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문시중학교 윤진아 교육복지사는“복지 사각지대 학생 및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오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준 듀폰코리아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듀폰코리아는 2023년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기금을 조성하여 굿네이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가구의 주거환경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오산대학교 전기과 학생 18명이 협업해 도배 및 LED, 콘센트 교체를 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 및 경제적으로 열악한 한부모가정 2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민영)은 평소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드림스타트 이용 대상자에게 장난감 및 생필품을 후원하고 작년 가을에도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위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은 “같은 집에서 오래 살아 낡아진 벽지와 LED를 교체해 아이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며 봉사에 참여해 준 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회장은 “매홀로타리클럽은 오산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실천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
일요일 오전부터 경기도 일부 시군에 눈발이 휘날리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적설량은 평택 2㎝, 화성 0.7㎝, 안성 0.7㎝, 용인 이동 0.4㎝, 오산 0.4㎝ 등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기온은 안양 만안 영하 5.2도, 경기 광주 영하 4.9도, 이천 마장 영하 4.9도, 양평 청운 영하 4.9도, 화성 서신 영하 2.7도, 수원 영하 2.3도 등이다. 이날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1∼5㎝의 눈이 쌓이다가 오전 중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경기 남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5㎜ 미만의 비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남부지역에서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 내륙지역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지난달 27∼28일 내린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지역 전체 피해 신고액이 5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5일 동안 국가 재난 관리 정보 시스템(NDMS)에 시군별로 입력한 피해액은 모두 4천936억 원으로 집계됐다. 1만 4천146개 농가가 피해 신고를 했고, 비닐하우스 등 농림 시설 1천897ha, 화훼 등 농작물 447ha가 피해를 입었다. 축사도 2천457개 동이 붕괴 등의 피해를 봤고 가축도 61만 8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상공인의 창고 파손 등 피해 건수는 3천330건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안성시가 1천33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평택시(1천131억 원), 화성시(1천93억 원), 용인시(398억 원), 이천시(376억 원) 등의 순으로 경기 남부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최종 폭설 피해액은 중앙 합동조사를 거쳐 다음 주께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커짐에 따라 지난 4일 NDMS 입력 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행정안전부는 당초 8일까지였던 기한을 13일로 닷새 늦췄다. 도는 재난관리 기금 103억 5천만 원, 재해구호 기금 308억 원, 예비비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