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부문으로 나누어 지며 최신 교육 기법을 익히고, 의용소방대의 전문 강의 능력 향상 및 지역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5일 진행된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3개 소방서 2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오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이정화 ,박진희 대원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늘 강의경연대회에 참여한 이정화, 박진희 대원은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근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학생이 심정지가 생긴 가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맥박이 회복되는 일이 있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에 큰 보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평소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기에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전예슬 의원은“높은 주택 가격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등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며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는 등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토연구원 보고서에도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로 나타났다.”라며 “집값과 출생률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주거비용이 저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의원은“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지원 대상을 완화한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며 “집행부에서도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주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영·유아, 어린이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축사, 커팅식,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6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해당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과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아동친화 디자인 등 안전과 건강을 테마로 하는 소재들이 담겨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눈비속에서 아이들을 마중하는 부모님과 어린아이들의 안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 ‘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며“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인생 2막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오산의 자랑스러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운영하는 카페 쉼을 응원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7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카페쉼(Cafe ‘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개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민선 8기 주요정책으로 삼고, 세부사항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점은 신설된 교육지원청 증축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증축동을 개관하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협업해 해당 카페를 개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개점한 교육지원청점을 포함 카페쉼 세교점(금암동 512), 더쉼보건소점(오산동 25), 카페평화(외삼미동 640), 소리울카페(원동 481-17), 카페손수(내삼미동 496-2, 오산시니어클럽), 꿈두레실버카페(세교동 618) 7곳에서 노인일자리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7곳 시니어카페에서 총 120명이 활동하고 있으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이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내삼미동, 은계동 노후 송수관로 교체 공사 3억원 △오산천 자동음성경보 시스템 설치 2억원 등 2개 사업이다. 내삼미동, 은계동 노후 송수관로 교체 사업은 노후된 송수관로 교체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더욱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천 자동음성경보 시스템 설치 사업은 재난상황 발생이나 우려 상황을 스피커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차지호 의원은 “이번 행전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오산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한 국비 예산인 만큼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
오산시는 지난 24일 2024년 7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박현숙님(남촌동), 박병선님(초평동)이 선정되었고, 경기도 2024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에 이난영님(소망어린이집), 장화월님(시립수청어린이집), 정예지님(오산경찰서어린이집)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신명자님(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미용봉사단), 전대훈님(신장2동), 이재숙님(신장2동), 김상우님(신장1동), 장범수님(남촌동), 이아름님(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터), 유병남님(진흥환경(주)), 이충식님((주)오산교통), 주재초님((주)오산교통), 강화순님(주식회사 둥지솔루션), 정금희님(위즈텍), 김봉일님(대원1동)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협조 덕분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동행해 주시길 부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포함한 오산형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 설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안전 보호를 우선순위로 잡고, 지능형 안전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지능형 CCTV 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자, 관내 모든 CCTV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사물 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 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인의 위치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서울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음주사고 발생 당시 경찰이 신고를 접수했으나,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늦어져 신고 시스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자율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24일 성길용, 송진영, 전예슬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의원들과 함께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C 노선 오산 연장 조기 추진,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 사업,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오산시 교통정책 전반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백원국 차관에게 “GTX-C 오산 연장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550억원, 연간 운영비 40억원의 지자체 재정부담금을 완화 시켜야 한다”고 요청했다.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 사업은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된다. 차 의원은 차질없이 후속절차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노선안을 점검했다. 수원발 KTX 사업은 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오산역 정차는 국토교통부에서 검토 조차 되고 있지 않다. 이에 차 의원은 “KTX 오산역 정차를 차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사통팔달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국회 국토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 모든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