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둥잉, 중국 2024년 12월 25일 -- chinadaily.com. 보도: 중국 동부 산둥성 둥잉시는 황하 하구(Yellow River Estuary) 지역을 중국 최초의 육지와 바다가 통합된 국립공원으로 개발하며,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총면적 3,51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국립공원의 육지와 바다 면적은 각각 1,371제곱킬로미터와 2,147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공원은 희귀한 하구 습지,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 종, 독특한 하천 및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류 국제공항'으로도 알려진 황하 하구는 동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철새 이동경로(East Asia-Australasia Flyway)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총 37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그동안의 보존 노력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 성공으로 이어졌다. 지난 3년 동안 1억 7,000만 입방미터 이상의 생태수가 보충되어 습지 생태계도 크게 개선됐다. 2020년 정비가 완료된 황하 하구 국립공원은 육지와 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고정초등학교는 2024년 3월 15일부터 ‘전교생 아침머꼬’를 월드비전의 지원과 학교발전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정초등학교 전교생들은 학교 통학버스에서 내린 후 1층 다목적실에 모여 아침 식사를 한다. ‘아침머꼬’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식습관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다. 고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양을 고려한 아침을 먹으며 선후배, 친구들과 밤사이 있었던 일상을 나눈다. ‘아침머꼬’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아침식사와 정서적 안정을 얻음으로써 고정초등학교만의 우수 교육복지 사례로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고정초 3학년 학생은 “아침에 통학버스 타느라 시간에 쫓기는데 학교에서 아침밥을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어떤 음식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고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최예은은 “아침에 세 자녀를 깨워 학교통학버스 태우기도 바빠 아침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데 학생들의 성장을 고려한 아침 식사를 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마음은 있어도 직장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아침을 챙겨 줄 수 없는데 전교생이 아침을 먹으니 작은 학교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카타르항공과 게이트그룹(gategroup)이 케이터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내식 서비스, 식재료 수급 및 조달, 건강한 메뉴구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골자로 한 업무 협력을 통해 기내식의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메뉴 기획부터 조리 콘셉트까지 뛰어난 전문적인 운영역량을 갖춘 게이트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하마드 국제공항의 라운지를 포함한 탑승 전/후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카타르항공은 최우수 글로벌 항공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Badr Mohammed Al-Meer),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게이트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내뿐만 아니라 하마드 국제공항 라운지에서도 고객들에게 우수하고 세련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카타르항공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 전했다. 또한 게이트그룹의 최고경영자 크리스토프 슈미츠(Christoph Schmitz)도 "카타르항공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양사가 더불어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성장하며, 잠재력을 키워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서로가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