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발전 보고서도 함께 발표 베이징 2024년 12월 25일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 0386, 이하 '시노펙(Sinopec)')[http://www.sinopec.com/listco/en/ ]가 향후 수십 년을 예측하는 세계 및 중국 에너지 환경에 대한 포괄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장기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면서 시노펙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시노펙은 전 세계 화석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상세한 전망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2045년까지 석탄 소비량은 267억 1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재생 에너지가 총 에너지 소비의 5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점차 둔화되어 2060년에는 석탄 환산 252억 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석유와 가스가 총 에너지 소비의 35.7%를 차지하게 된다.
[ 경기뉴스매거진 ] 창사, 중국 2024년 12월 25일 -- 중국의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세계 최고인 82.3m 높이의 직선 붐 고소작업대(AWP) ZT82J 등 일련의 혁신적인 AWP 제품을 출시했다. 줌라이언이 글로벌 시장 개발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이러한 제품들은 AWP 부문에서 줌라이언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ZT82J는 직선 붐 AWP 분야에서 68m와 72m 제품에 이어 세 번째 세계 기록을 세운 줌라이언 제품이다. 플랫폼 진폭 34.1m, 최대 작업 하중 454kg, 등반 능력 35%를 자랑하는 82.3m AWP는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이며 지능적인 AWP의 대표 제품이다. 또한 초장축 붐 복합 움직임과 이중 실린더 시너지 제어 기술 및 21가지 안전 보호 조치를 통해 업계 최고의 안전 성능을 제공한다. 줌라이언은 또 작업 높이가 50.6m에 달하고 최대 하중 454kg을 지원하는 확장형 전기 직선
-- 유명 이탈리아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발표 계획 라스베이거스 2024년 12월 25일 / PRNewswire=연합뉴스 / -- 전기 이동성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중국의 AIMA 테크놀로지 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7가지 혁신적인 전기 이동성 제품을 선보인다. AIMA는 또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발표할 예정이다. HYHAWK, BIG SUR, BIG SUR SPORT, SANTA MONICA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해온 AIMA는 내년 신제품 공개와 협업 발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MA의 미국 자회사 AIMA EBIKE의 안젤라 정 CEO는 "CES 2024는 전기 이동성을 재정의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에 불과했다"면서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하고 스타일리시하며 고성능의 전기 이동성의 경계를 넓히는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IMA는 2025년 미국
오산시는 2025년부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저소득층 지원에 오산시만의 복지가 더해져, 모든 여성청소년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1세에서 18세까지(2007년생 ~ 2014년생)의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만4천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인 주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 중 하나는 외국인 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국적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부터 경기민원24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나 주양육자도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2025년도 오산시 예산 8천883억 원 중 일부를 통해 시작되는 신규 정책이다. 모든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한사마리아인 교회(목사 김경수)로부터 선물꾸러미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선한사마리아인 교회와 교회 부설 단체인 사랑의봉사단이 함께 과자·음료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선한사마리아인 교회의 후원 덕분에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선한사마리아인 교회 관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한사마리아인 교회는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안양시의회가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과 ‘이재명 대표 사법부 판결 촉구 결의문’을 나란히 상정했으나 양당의 뚜렷한 입장차만 드러낸 채 결론이 났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발의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은 채택되고, 국민의힘이 발의한 ‘이재명 대표 사법부 판결 촉구 결의문’은 불발됐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발의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과 ‘이재명 대표의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부 판결 촉구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민주당 윤경숙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할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의원은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도 반성과 사과는 커녕 ‘끝까지 싸우겠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단호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찬반 토론 끝에 열린 투표에서 재석 의원 20인 중 찬성 11, 반대 8, 기권 1표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시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1
경기 의왕시의회가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5건과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연장 건의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6~19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한 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5537억 6000만 원 중 95건 71억 7000만 원을 삭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양구의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한 가운데 밤사이 이 지역에는 영하 15도 이하의 강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연천과 철원, 양구는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강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동파 사고와 건강관리 등 한파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영하 12도 이하 한파가 예상되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충북 내륙에도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서울 등 그 밖의 지방도 한파특보가 내려지진 않았지만, 영하 5도 이하 강추위와 함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크게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며 한파가 강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 계량기와 보일러 등 지속적인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김포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겨울밤 낭만주의보, 애기봉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 치러진 행사는 ‘시민이 오너먼트가 되어 빛나는 희망의 트리’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채워졌다. 생태탐방로 위를 수놓은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조명과 매쉬LED로 표현한 희망의 메시지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문객 모두가 함께 LED 등을 들고 트리의 오너먼트가 돼 초대형 트리 속을 걸어 북녘땅이 보이는 전망대까지 올라간 이벤트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빛으로 품어냈다. 이는 지난해 이어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도 많은 언론의 관심속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기봉 글로벌 명소화 하나로 추진해 성공시킨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입점 이후 외신들까지 큰 관심을 가지면서 개점 전과 비교해 평일 8배, 주말 5배(야간개장 2.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접경지 특성상 하루 2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받을 수 없음을 감안, 방문인원
지난 19일 열린 경기 과천시의회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과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여가 등 관련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이 때문에 내년 '과천공연예술축제', '공공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예산안으로 5434억원을 편성하고, 문화·예술 분야에는 277억여원의 예산을 세웠다. 그러나 시의회는 행사성 예산 편성 비율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문화재단 출연금과 도시공사 위탁금 등 관련 예산 30억여원을 삭감했다. 시는 과천문화재단 출연금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고 관람객인 1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주목받았다. 시는 내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위해 올해 예산과 비슷한 규모인 14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는 절반이 넘는 금액인 7억5000만원을 삭감했다. 문화 공연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옆 유휴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캠프닉데이'에는 행사마다 1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나, 이 행사 예산도 전액 삭감됐다.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에게 찬사받았던 '오페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