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장산 생태탐방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일에는 우리글진흥원 이가령 교육원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하여 '해설사를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을 이기는 나만의 맞춤 글쓰기'로 유명한 이가령 교수는 '해설사의 역량을 높이는 따뜻한 스토리텔링 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가령 교수는 "인간은 누구나 스토리를 보고, 듣고, 말하고 싶어한다" 라며, "단순 암기는 5%만 기억에 남지만, 스토리로 전달하면 65%가 기억된다"라고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강의는 '스토리텔링의 힘', '스토리텔링과 메시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가령 교수는 아이폰을 스토리텔링의 성공 사례로 들며, "애플이 구상한 스마트폰 스토리가 기술자들의 협업으로 현실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생태탐방 해설사들에게 스토리텔링 기법의 활용을 권장하며, "복잡한 생태학적 정보를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 공감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경기도의회 예비후보가 보내온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미정 경기도의원의 유고로 인하여 발생한 경기도의회 보궐선거에 대한 정책질의서 답변을 5일까지 마감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 단체 sns방을 통해 공개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의회 보궐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등 3명만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2명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심흥선, 이연근)는 제출하지 않았다. 정책질의서 1에서는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평등, 인권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정책질의서 2에서는 지역의 현안 및 공동의 논의를 논의하며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시민허브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서였다. 장복실(국민의힘)후보는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평화, 평등, 인권교육이 이루어질수 하겠다. 시민사회와의 협력관계에 특히 평화의 소녀상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과 학생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