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 의원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은 22일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민생 외면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저 김철민이 선두에서 시민·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상록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눈물을 외면하고 김건희 여사의 명풍백 논란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경제위기가 심각한데도 현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신안산선, GTX-C, 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 원 확보 ▲체육관 신설 및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억 7천만원 확보 등을 성과로 소개한 뒤 지난해 말 통과된 1기 신도시특별법 적용대상에 안산시를 포함, 체계적인 안산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