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수원 잘 아는 일꾼" 3선 도전장

‘이재명 복심’ 김영진, 3선 도전 공식선언…“더 큰 팔달 완성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제22대 총선 수원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사진)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동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선 국회의원이라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팔달의 변화를 완성하려면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1년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일꾼은 김영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등 철도교통망 확충사업 ▶팔달경찰서 신설 ▶매교초등학교 신설 ▶수원화성 성곽 주변 재개발 규제 완화 ▶공영주차장 건립을 꼽았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