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미숙 진보당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서시장에서 줍깅 및 정당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회 노동자 및 수원팔달영통 당원들이 함께 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이현철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인 코디코닥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조합원들에게 물어봤다. 지금 까지 내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노동조합은 그렇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처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틀을 줄 수 있었다” 며, “그러나 노동조합은 한계가 있다. 노동조합으로 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코웨이 노동자인 임미숙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야 한다. 불합리한 처지를 회사에 알렸더라면 앞으로는 전 국민들 앞에 특수고용노동자가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코웨이 코디코닥 김순옥 지부장은 “저희 코디코닥 노동조합은 2019년 설립후에 선봉에서 투쟁했다.그때마다 막히는 것은 특고 노동자들을 보호해주는 법이 없던 것이다.” 며, “교섭 할 때도 힘들었고 근로 환경을 바꿔 낼때도 법이 없어서 힘들었다. 코디코닥, 더 나아가서 특고노동자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미숙 후보가 국회로 가기를 바란다. “ 고 일갈했다.
임미숙 후보는 “자와 민중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바로 저 임미숙이다. 코웨이코디코닥 수원지회장으로 진짜 현장에서 일하면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한다.”며, “오늘은 노동자들과 함께 정당활동을 하기 위해 이자리에 나왔다.
언제나 서민들을 위한 든든한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수원병 임미숙 후보는 수원노동인권센터 소장을 맡으며 수원시에 제안해 이동노동자 쉼터, 이동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또한,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부 수원지회장을 맡아 노동자들의 권익,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위해 활동 중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