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9일 시청에서 '도시분야 주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최종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 개발 최종안 발표와 향후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 개발 최종안에서는 구조 계획안, 타당성 분석 결과, 조감도 등이 제시됐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이 이전 대안보다 개선되어 높아진 B/C값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군포시는 이 최종안을 바탕으로 8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히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금정역이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포함한 기본구상 2단계는 2025년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규모 및 건립 방식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해당 용역이 추진될 시 시민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시개발과 역세권사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