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젠, 리히텐슈타인, 2025년 2월 25일 --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에드히어로즈(EdHeroes)가 지난해 '에드히어로즈 교육 문화유산에 관한 글로벌 포럼(EdHeroes Global Forum on Cultural Heritage in Educa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세를 몰아 전 세계 교육에 문화유산을 통합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에드히어로즈 교육 문화유산 위원회(EdHeroes Cultural Heritage in Education Committee)'를 출범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문화 전통, 언어, 역사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만들기 위한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유네스코 국제 모국어상(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Award) 수상자이자 LLF 국가 고문이면서 에드히어로즈 문화유산 교육 위원회 위원인 마헨드라 미슈라(Mahendra Mishra) 박사는 "전통문화의 급속한 쇠퇴가 아동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정체 상태로 만들었다"면서 "이런 면에서 위
[ 경기뉴스매거진 ] -- "영국은 혁신과 성장을 위한 최적의 투자처" 런던 2025년 2월 17일 -- 영국 산업통상부 조나단 레이놀즈(Jonathan Reynolds) 장관이 2월 13일(현지 시간) 삼성 영국 본사에서 연설을 통해 영국 정부의 기업 친화적 정책과 글로벌 투자 환경을 강조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연설에서 "삼성은 최첨단 디자인과 혁신을 상징하는 기업이다. 이 공간 안에서 그 혁신이 고스란히 펼쳐지고 있다. 이런 의미 있는 장소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성장 전략과 목표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들을 강조했다. 그는 "영국은 G7 국가 중 가장 낮은 법인세,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금 혜택, 100% 자본 지출 공제 등의 제도를 통해 글로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국은 세계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무역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유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및 샌프란시스코, 2025년 1월 29일 -- 스탠퍼드 대학교 도서관(Stanford University Libraries•SUL)이 18세기 이후 캘리포니아와 서부 역사를 아우르는 60만 개 이상의 소중한 자료가 소장된 캘리포니아 역사협회(California Historical Society•CHS) 컬렉션의 영구 관리를 맡게 됐다. 빌 레인 센터(Bill Lane Center)와 공동으로 확보한 이 컬렉션은 스탠퍼드에서 캘리포니아 역사협회 컬렉션으로 불리며, 향후 몇 년 안에 일반 대중과 학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료들은 지난 6월 양도 계약에 따라 모두 스탠퍼드로 옮겨졌다. SUL의 마이클 A. 켈러(Michael A. Keller) 아이다(Ida) M. 그린 대학교 도서관장은 이 컬렉션이 스탠퍼드가 기존에 보관하고 있던 캘리포니아와 미국 서부 자료를 보강하고, 이 지역의 과거를 연구하는 학자, 학생, 일반 대중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켈러 도서관장은 "캘리포니아 역사협회는 설립 초기부터 서부 역사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주력
--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 국제 교육의 날 새로 발표한 '글로벌 추정 보고서' 통해 교육 지원 기금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늘어난 교육 수요에 대해 경고 뉴욕, 2025년 1월 24일 -- 긴급 상황 및 장기 위기 시 사용하는 유엔의 글로벌 교육 기금인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가 24일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령기 아이 중 양질의 교육을 위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글로벌 추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새 보고서는 이러한 아이들 숫자가 지난 3년 동안 약 3500만 명 늘어나 2024년 말까지 2억 3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복잡해진 갈등에 심해진 기상과 기후 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이처럼 급증하는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보고서는 난민, 국내 실향민 아이, 소녀, 장애 아동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 보고서는 교육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수년간 크게 증가했던 인도주의 교육 지원 자금이 정체되고 있다는
보스턴, 2025년 1월 15일 -- 미국 우정국이 15일 보스턴의 역사적인 보흐센터 왕 극장(Boch Center Wang Theatre)[https://www.wangtheatreboston.com/ ]에서 '음력설: 뱀의 해(Lunar New Year: Year of the Snake)' 우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우정국은 총 2100만 장의 우표를 인쇄했으며, 현재 우체국과 usps.com에서 판매 중이다. 해시태그 #LunarNewYearSnake와 #LunarNewYearStamp를 사용해 이 뉴스를 SNS에 공유해주시길 바란다. 이 기념우표를 헌정한 미국 우정국 부사장인 루크 그로스만[https://about.usps.com/who/leadership/officers/cfo-evp.htm ]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가 만든 음력설 우표 시리즈는 매우 인기가 높다"면서 "우표가 미국의 위대한 다양성을 보여주고 기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최신 우표를 이용해 편지와 소포를 보내는 모든 분들께 건강
새해들어 공영 주차장 요금을 현실화했던 군포시가 경기 침체 국면 속 서민들의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에 다시 요금 완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전부개정해 지난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오랜 기간 요금을 조정하지 않아 현실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기존보다 상향했다. 상업지역(1급지)의 노외주차장은 1일 주차권 요금이 6천원이었지만 올 1월부터는 9천원으로, 주거·공업·녹지지역(2급지)은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랐다. 당초 주거지 전용 이면도로(3급지)를 활용한 노외주차장은 비용을 받지 않았지만 4천원으로 새롭게 책정됐다. 실제로 시의 주차요금은 그간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었다. 한 지자체의 경우 노상·노외주차장 모두 상업지역은 1일 요금이 1만원, 주거지역은 7천원이다. 다만 요금을 조정하기 전부터 서민들의 실질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런 점을 반영해 시는 지난해 말 요금 재개편을 추진하고 나섰다. 상업지역 요금은 바뀐 대로 유지하되, 주거지역 등과 이면도로의 1일 최대 요금은 각각 1천원씩 낮추는 게 핵심이다. 이 경우 주거지역 등의
군포시는 지난 23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러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 시민대상은 「군포시 포상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3개 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분야별로는 지역발전 부문 김만근(남·55세), 문화예술 부문 김용하(여·85세), 교육체육 부문 박범순(남·61세), 효행선행 부문 김성찬(남·67세), 봉사나눔 부문 서태연(남·67세) 씨가 올해 시민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근씨는 현재 광정동주민자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공동체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안정을 위해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하씨는 前 군포문인협회 회장으로서 4.19 전국 혁명시 최우수작으로 등단하여, 現 군포문학상 운영위원, 제1회 전국수리시낭송대회 개최 등 지난 30년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교육·체육 부문
군포시는 9일 시청에서 '도시분야 주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최종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 개발 최종안 발표와 향후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 개발 최종안에서는 구조 계획안, 타당성 분석 결과, 조감도 등이 제시됐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이 이전 대안보다 개선되어 높아진 B/C값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군포시는 이 최종안을 바탕으로 8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히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금정역이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포함한 기본구상 2단계는 2025년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규모 및 건립 방식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해당 용역이 추진될 시 시민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시개발과 역세권사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 군포시가 대한민국 소셜 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시청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한국 인터넷 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과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 최고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15개 평가 항목의 공정하고 체계화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군포시민을 위한 맞춤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힘쓴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채널 특성을 이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카테고리별로 가독성을 높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1년 소셜아이어워드 우수상, 지난해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된 군
경기 군포시는 관광도시 군포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군포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철쭉동산, 수리산 및 수리사, 그림책꿈마루, 초막골생태공원 등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영상, 홍보물을 전시 및 배부하였으며 관람객과 직접 대면하여 군포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군포시의 매력을 알리고 향후 군포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및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매력 있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군포시를 알리고 잠재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군포시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