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임미숙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군공항, 폐쇄!”를 제안했다. 임미숙 후보는 “경기국제공항신설은 사실상 군공항 이전 사업이다. 수원에 있는 군공항을 화성으로 옮겨 그 피해를 전가하는사업이다.” 며,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을 경기국제공항사업으로 바꿔 여론을 바꾸고자하는 거짓 눈속임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미 국내 대다수 공항은 적자상태다. 새로운 곳을 개설하는 것보다 기존 공항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낫다. 특히 이전 장소로예정된 화성 화옹지구는 매향리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보호가치가 있는 곳이다.” 며, “기후도지사를 자처한다는 김동연경기도지사는 거짓으로 출발하여 시효가 다한 경기국제공항 놀음에 언제까지 끌려다닐 셈인가?” 며 비판했다. 끝으로, “수원군공항은 이전이 아닌 폐쇄가 되어야 한다. 군비를 축소하고 불필요한 군사시설을 없애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 며, “선거때마다 수면 위로 떠오르는 군공항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신설에 관한 공약남발을 중단하고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 공약을내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수원특례시 김진표 국회의원은 수원군공항 특별밥 발의를 추진한 바가 있다. 이에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및
최근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MICE 회의 및 행사를 위한 최적의 해양 리조트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도입한 360 & 3D 버추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객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투숙객이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미리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MICE 행사 유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투게더 바이 하야트(Together by Hyatt) 라는 고객서비스 철학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Experience Guides)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연회장, 객실, 레스토랑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미식을 중요시하는 여행 트랜드를 반영한 이벤트 다이닝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Dining Experience Guide)을 통해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최상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고객들은 최고급 리조트에서 석양과 어울리는 칵테일파티 또는 야외 바비큐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플랜을 구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손석금)은 지난 1월 30일 오산시 초평동의 취약 가구를 찾아 노후된 전등설비 LED전등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장한종합이엔지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봉사활동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전등설비 취약 가구에 오산대학교는 전등설비 및 교체 소모품을 지원과 학생 재능기부 활동을, 산업체는 전문 장비 및 기술지원을 맡았다. 오산대학교 손석금 LINC3.0 사업단장은 “전공직무와 관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을 피부로 느낌과 동시에 산업체 전문장비 사용을 통한 현장 교육 효과도 있어, 앞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공 연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ED전등은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반도체 공정용 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기술을 빼돌려 해외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연구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3부는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전문기업 A사의 전직 연구원이자 B사 대표인 C씨 등 2명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과 영업비밀국외누설,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이들과 공모해 범행한 B사 직원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C씨 일당은 A회사의 영업 기밀이자 첨단기술인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제조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장비는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의 핵심 환경인 진공상태를 만드는 장비로 오염물질 제거에 사용된다. C씨는 A사에서 지난해까지 20여년간 근무하며 진공펌프 제품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출신이다. C씨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A사 전현직 직원 등으로부터 공장 레이아웃 등 기술 정보를 부정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사 소유의 시가 1억6000만원 상당의 진공펌프 부품 1만여개를 절취하는 한편 퇴사 과정에서 진공펌프 관련 설계 도면을 반납하지 않는 등 수법으로 기술자료를 유출했다. 한편, 이들은 중국에 '복제 공장'을 설치하려다 검찰 수사가 시작
성남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산·학·연·병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는 16일 오후 4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관련 11개 산·학·연·병 기관들과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작년 7월에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등에 이어 지난 12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지정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조성, 민원 신속처리 및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 제1, 2 테크노밸리를 첨단바이오분야 R&D 및 제조기지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생산기지로,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첨단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특화하고자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일산동국대병원에서 불이 나 19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10층 병실에서 불이 나 12분 만이 꺼졌다. 불은 병실 일부를 태운 뒤 병원 간호사들에 의해 꺼지고 진화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10층 인원 66명을 포함해 병원 환자 등 191명이 대피했다. “병원 내 화재가 났다며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환자를 대피시키기 위해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임시 응급의료소도 설치하고 배연작업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병실 내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제22대 총선 수원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사진)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동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선 국회의원이라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팔달의 변화를 완성하려면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1년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일꾼은 김영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등 철도교통망 확충사업 ▶팔달경찰서 신설 ▶매교초등학교 신설 ▶수원화성 성곽 주변 재개발 규제 완화 ▶공영주차장 건립을 꼽았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군포시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정책에 힘입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부곡중앙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최근 ‘2012년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추가선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19개 고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신규 선정됐고, 경기도 내에서는 군포 부곡중앙고를 포함해 2개교가 명단에 기재됐다. 부곡중앙고의 운영이 다른 자율형 공립고와 비교해 더 효율적이고 차별화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연간 예산 지원금을 2억5천만원으로 약정하고, 필요하면 기숙사 건립까지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업무협약을 군포의왕교육청과 체결했다. 이전까지 운영된 경기도 내 자율형 고등학교는 10개 지역의 11개 고교로, 각 지자체의 예산 지원은 연평균 1억원 정도인데 반해 군포의 지원 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 교과부 평가에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교육 1번지 건설, 청소년교육특구 완성 등의 목적으로 자율형 공립고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 교육 및 재능계발뿐만 아니라 책 읽는 군포,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태양광발전기 설치비를 80%까지 지원해 주민들에게 햇빛으로 돈 벌어 주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 햇빛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달 15만원 이상씩 ‘햇빛 기회소득’을 받게 된다. 도는 농촌지역 등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 마을의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매달 소득을 제공하는 ‘2023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희망마을을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도가 시·군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시·군, 마을공동체, 시공업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컨소시엄에 포함되면 가점(4점)이 부여된다. 도와 시·군은 예산 지원을 통해 동일 시·군 내 10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기(설비용량 총합 100kW 이상 1MW 미만)를 설치하고자 할 때 설치비 부담을 대폭 감소시켜 줌으로써 보다 많은 소득이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분배되도록 돕는다.
경기 수원특례시는 ‘2024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촉진지구 내 기업인증·제품 개발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는 공장 등록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는 공장 미등록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벤처기업 확인 인증, 시스템 인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등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도 열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 분야는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 인증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최대 30만 원), 벤처 현판 제작 실비(2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시스템 인증은 ISO9001(품질)·ISO42001(인공지능)과 같은 국제표준 인증 신규·갱신·사후심사 비용을 최대 100만 원(소요 비용 80% 한도) 지원한다. ESG평가 인증 비용도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제품 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