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의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된 차량에는 쾌적한 차내 환경 제공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동 휠체어 충전을 위한 인버터, 휠체어 탑승고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LED 안내등이 설치됐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일반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세균, 냄새 등을 제거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갈 경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알람 시스템이 자동 가동돼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전동휠체어 충전용 인버터 설치를 통해 전동휠체어 탑승 고객이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게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대다수의 전동휠체어 충전기가 관공서, 병원 등의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이용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지속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LED 안내등(비상 경고판)은 휠체어 승하차를 위한 리프트 이용 시 운전원과 이용자 모두의 안전한 탑승과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차량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고객과 운전원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차량을 이용하고, 안전운행을 할
오산시 신장1동 정택진 동장이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제1대 신장1동장으로 취임한 정택진 동장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차례로 찾아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함께 덕담을 나눴다. 또한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검검하였으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신장1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 4천520건에 대해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4억 6천 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의 면적, 종업원 수에 따라 1~5종으로 차등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각종 면허와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종별 세액을 보면 ▲제1종 4만5천 원 ▲제2종 3만4천 원 ▲제3종 2만 2천500원 ▲제4종 1만 5천 원 ▲제5종 7천500원이다. 폐업한 사업자는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함과 동시에 인허가 부서에도 면허취소와 폐지 신고를 해야 매년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자 납부 번호(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1588-6074), 모바일앱(간편결제 앱·스마트 위택스 앱·금융기관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세정과(031-8036-7
㈜엘오티베큠(대표 오흥식)이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엘오티베큠 오흥식 대표, 이권재 오산시장, 이경용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로 인해 ㈜엘오티베큠은 명예의 전당 5천만 원 이상 기부자 에 등재됐다. 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명예의 전당에는 기부 금액별(숲 1억원 이상, 나무 5천만원 이상, 새싹 3천만원 이상)로 기부자의 명패가 등재된다. 엘오티베큠 오흥식 대표이사는 “(주)엘오티베큠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장애 아동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엘오티베큠에서 2020년 이후 매년 후원금 2천만 원 이상 전달해 주셨고, 올해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로 국제정세는 매우 불안하였습니다. 이렇듯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한 해였으며, 변화에 대한 갈망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을 확인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러한 노력들이 최근 들어 조금씩 빛을 보는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포함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
오산대학교, LINC3.0사업을 통한 “대원동 취약가구 LED등 교체” 전공 직무 봉사 활동 실시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손석금)은 지난 12월 23일 오산시 대원동의 취약 가구를 찾아 노후된 전등설비 LED전등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장한종합이엔지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봉사활동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전등설비 취약 가구에 오산대학교는 전등설비 및 교체 소모품을 지원과 학생 재능기부 활동을, 산업체는 전문 장비 및 기술지원을 맡았다. 오산대학교 손석금 LINC3.0 사업단장은 “전공직무와 관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을 피부로 느낌과 동시에 산업체 전문장비 사용을 통한 현장 교육 효과도 있어, 앞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공 연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2개 가구가 수혜를 입었으며 LED전등은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뷰티코스메틱계열는 2023년 말 코스맥스㈜, ㈜피앤씨랩스와 “4.0산업맞춤형 교육 협약” 체결 후 2024년 교육과정표에 발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서 “4.0산업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회의”를 9일 오산대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과정 개발 회의에는 코스맥스㈜ 인사운영팀의 김석기 팀장, 강민호 과장, ㈜피앤씨랩스 설재혁 상무, 정일한 공장장, 방경숙 실장, 오산대학교에 김영주 혁신사업단 부단장, 차화준 뷰티코스메틱계열 학과장 및 학과교수님 등 관련 실무 인사들이 참석해 산업맞춤형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교육내용에 대해서 의견을 논의하였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4.0산업맞춤형 교육과정 및 과목을 도출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화장품 기초과목(화학), ▲화장품 품질평가 및 분석,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 ▲화장품포장, ▲기본직무소양, ▲건강보조식품 개발 등의 과목 개발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4.0산업맞춤형 교육은 산업체 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의 직무에 대하여 가르치고, 취업약정을 통해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오산소방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을 위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오산소방서장, 각 과(단)장 및 안전센터(구조대·구급대)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헌화와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2024년 제22대 오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하여 첫 행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배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방조직에도 계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 모집은 행정구역 조정에 의해 올해부터 대원동이 1동과 2동으로 나눠짐에 따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등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자이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아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투철한 봉사 정신을 가진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8036-6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분동으로 인한 새로운 복지 환경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보호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자 하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의 중요한 역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 수청동 수재 정석태권도&줄넘기(관장 손정석)에서 수강생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천 개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정석태권도&줄넘기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마음과 정서 함양까지 책임지고 있는 체육관이다. 손정석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온기가 잘 전달되어 우리 이웃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장서서 기부에 동참해주신 정석태권도&줄넘기 지도진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사랑과 관심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