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추가 선정된 10개 공급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 그리고 신규 업체 10곳의 개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협약을 맺은 신규업체 10곳을 포함해 기존업체 5곳, 총 15개 물품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난 5일 추가 선정한 바 있다. 새로 추가된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15개 품목은 ▲관곡지연 연차세트 ▲기쁨자리농원 구아바건잎차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 표고버섯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주) 시흥 연 막걸리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 잡곡누룽지세트 ▲월곶블루베리 블루베리 ▲표고마루 버섯랜드 버섯선물세트 ▲영일실리콘(주) 올바 실리콘샤워기 키트 ▲(주)뉴에이지원 휴대용 클리드 충전식 칫솔살균기 ▲(주)에스에스씨홀딩스 제로웨이스트 키트 ▲갯골영농조합법인 내만갯벌 연잎밥 ▲시흥시장독대협동조합 재래한식국간장 ▲(주)고려원인삼 코코코 알루 키즈홍삼스틱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 살림도라지청 ▲ 시흥시 해로토로 캐릭터인형이다. 이번 품목 추가 선정을 통해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21개에서 36개로 확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가 20일 경기RE100 사업 추진 기반 활성화와 해양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시흥시가 20일 양 기관의 자원·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RE100 사업 추진 기반 활성화와 해양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생태·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혜애 원장은 “시화호와 여러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는 환경부분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를 총괄하고 지탱하는 유일한 기관인 진흥원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경기도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선도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더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시흥시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도전한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15일 시청에서 드론 관련 8개 기관·기업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는데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실증도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 등을 발굴해 제안하면 국토부가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약 기관·기업은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다온아이앤씨, 한국모형항공협회, ㈜유비파이, ㈜유에프오에스트로넛,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한컴인스페이스 등이다. 협약 내용은 ▲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시흥시 유치 추진과 사업 운영 ▲ 드론 활용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지원 ▲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ㆍ교육ㆍ행사 추진 등이다. 시흥시와 협약 참여 기관·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를 신청할 예정이다.또 공모사업 외에도 드론 산업 육성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분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드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활용에
시흥시는 5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다. 특히 올해는 영업장에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영업했다가 화재증명원(소방서, 정부24 발급) 상 사업장 면적의 3분의 1 이상이 화재로 소실돼 시설의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이 경우 지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지만, 폐업하거나 업종전환이 없고, 2023년 1월 1일 이후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 시청로 20, 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선정대상자는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과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간판개선과 인테리어, 안전·위생 관련 시설개선 등 총금액의 90%(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은 요청업체에만 지원된다. 임병택 시장은 "지속되는 경제 악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흥시는 관내 4개 군부대와 재난 예방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군부대는 향후 협의체를 구성해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ㆍ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안전ㆍ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지역방위여단 등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간담회도 열고,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으로 지역화폐를 전달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방법은 숙성된 연근 및 연잎 가루를 술의 원료인 쌀과 누룩에 첨가한 뒤 4번의 덧술 작업을 통해 혼합 발효시키는 것으로, 기존 탁주에 비해 향과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2020년 지역 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탁주제조방법 연구를 시작해 2021년 특허출원했으며, 시로부터 특허통상실시권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가 연막걸리를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 농산물을 활용한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시흥시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의 가치를 높이고, 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