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을 방문해 이 대표를 난타하며 재개발 공약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먼저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과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을 찾아 지역 이슈인 재건축·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수정구와 중원구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중원은 국민의힘이 최근 '반국가단체'로 비판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의 '발상지'로도 불린다. 한 위원장은 "성남에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많고 정부는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대책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수정구 후보인 장영하 변호사와 거리 인사를 함께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의혹을 조명한 책 '굿바이, 이재명' 저자다. 이어 단대오거리역에서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 정책자문위원을 지낸 윤용근 중원구 후보와 동행하면서 "윤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성남 방문에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부각했다. 이 대표는 성남에서 두 차례 시장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경기도의회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했다. 일 오산시의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경기도의회 의원들은 1980년생인 차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차후보는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기반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에 적용하여 의료시스템구축에 활용하는 방안과 인공지능기반의 미래위기 대응전략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애써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후보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은 22대 총선의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진보당 경기도당이 지난 8일 부천시의원 마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민주당‧진보당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재휘 사무처장과 진보당 경기도당 박승하 사무부처장은 7일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만나 부천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대한 중앙당 합의를 최종 확인했다. 김익영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이로써 전국 각지에서 후보 단일화 진행중인 ‘민주개혁진보연합’에 발맞춰, 보궐선거에서도 여당과 야당연합의 1대1 대결을 통해 민심을 모아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한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적 요구 실행을 목표로 맹렬히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반윤석열 연합’은 준엄한 국민의 명령이며 야당이 위임받은 책무”라며 “윤 정부의 불통 정치, 검찰 독재를 거부하는 부천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22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당 경기도 후보 22명은 민주당과 단일화 논의를 진행 중이다. 양당은 오는 16~17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방식 경선을 통해 파주갑, 의정부을, 화성갑, 평택갑, 성남 중원 등 지역에서 단일후보를 결정한
진보당 수원병 임미숙 국회의원 후보는 116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22대 국회 여성정책 최우선의 과제로 N번방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하겠다” 고 밝혔다. 진보당 수원병 임미숙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 OECD 최하위로 12년째 부동의 꼴찌이다. 공직선거법은 정당이 지역구후보 ‘30%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지만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22대 여성후보 비율은 21대 19.1%에 한참 못 미친다”며, “진보당은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85명 중 38명(45%)을 여성으로 선출하여 여성정치세력화를 통해 혐오와 갈라치기의 낡은 정치를 끝낼 것” 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 2년을 거치며 노골적인 성 평등 정책의 후퇴를 직관하고 있다” 며,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연한 요구를 묵살하는 정권을 용서할 수 없다.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 는 요구에 ‘여성 삭제’ 와 예산삭감으로 화답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상식과 공정인지 묻고 싶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가 성별 갈라치기로 지지율을 높이고 싸움을 부추길 때, 정치를 바꿀 것이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시․도의원은 지난 4일 오후 시흥시청에서 지난 2월 27일 김윤식 전 시장의 국민의 힘 입당에 대해“김윤식의 사욕과 배신의 정치를 규탄한다”며 민주당원과 시흥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광률. 김진경, 김종배, 이동현 도의원과 김선옥, 김진영, 송미희, 이상훈, 오인열, 박춘호, 박소영, 서명범, 김수연 시의원이 참석해 김윤식 전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시․도의원들은 “새빨간 점퍼를 입고 꽃다발과 함께 웃고 있는 김윤식을 우리는 민주당원들과 똑똑하게 지켜봤다”며 “3선 시장을 하도록 함께해 준 민주당원들과 시민들에 대한 미안함은 찾아볼수 없었다. 그 배신의 정치를 당원과 시흥시민이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윤식의 민주당 탈당과 국민의힘 입당은 명분없는 망동일 뿐이다. 당을 상대로 한 2번의 가처분 소송은 기각되었고, 2년여간 진행한 민사소송에서도 모두 패소했다”면서 “ 이는 명백한 해당행위로 김윤식이 민주당 총선 후보자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시장을 선택하고 응원해온 시흥시민께 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는 28일 국회를 찾아 “오만한 정권·여당의 폭주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와 경기남부권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수원무 선거구에 전략공천된 염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하고 이같이 밝혔다. 염 후보는 수원무 지역 현안에 대해 교통 문제를 언급한 뒤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권선곡선역 신설 ▲망포역과 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등을 강조했다. 또 ▲신수원선 영통 환승역 조기 개통 및 ▲덕영대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체도로 구상 등을 약속했다. 염 후보는 수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은 경기국제공항과 연계해 추진하고, 기존 군공항 부지에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수원은 국민의힘 역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등을 서둘러 공천하며 ‘수원벨트’를 꾸려 더 주목되는 총선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최근 현장에서 여러 언론 노출로 당 지지율이 저하된 건 분명 있지만, 전체적으로
임미숙 진보당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서시장에서 줍깅 및 정당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회 노동자 및 수원팔달영통 당원들이 함께 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이현철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인 코디코닥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조합원들에게 물어봤다. 지금 까지 내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노동조합은 그렇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처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틀을 줄 수 있었다” 며, “그러나 노동조합은 한계가 있다. 노동조합으로 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코웨이 노동자인 임미숙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야 한다. 불합리한 처지를 회사에 알렸더라면 앞으로는 전 국민들 앞에 특수고용노동자가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코웨이 코디코닥 김순옥 지부장은 “저희 코디코닥 노동조합은 2019년 설립후에 선봉에서 투쟁했다.그때마다 막히는 것은 특고 노동자들을 보호해주는 법이 없던 것이다.” 며, “교섭 할 때도 힘들었고 근로 환경을 바꿔 낼때도 법이 없어서 힘들었다. 코디코닥, 더 나아가서 특고노동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경기 더불어민주당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한다. <사람과 미래> 콘서트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폐해와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주당이 나아갈 방향 등의 내용을 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사람과 미래> 경기 콘서트’는 1부는 인재영입 강연과 당원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당원 참여 부스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번 경기 콘서트에는 인재로 영입된 대부분의 인사들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인재영입 1호 지구지킴이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혁신 경제리더 이재성, 국민의 경찰 류삼영, 외교안보전문가 박선원, 보건의료지킴이 강청회, 세계적 과학기술자 황정아, 국가균형발전 개척자 전은수, 백범 김구의 후예 김용만, 혁신성장의 리더 공영운, 민생경제 전문가 김남근, 국민안전 수호천사 이지은, 미래 세대 공교육지킴이 백숭아, 행동하는 언론인 이훈기, 돌발영상뉴스타파의 산파 노종면, 청년일자리 전문가 신용한, 행정의 달인 이
임미숙 진보당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화서시장에서 줍깅 및 정당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회 노동자 및 수원팔달영통 당원들이 함께 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이현철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인 코디코닥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조합원들에게 물어봤다. 지금 까지 내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노동조합은 그렇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처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틀을 줄 수 있었다” 며, “그러나 노동조합은 한계가 있다. 노동조합으로 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코웨이 노동자인 임미숙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야 한다. 불합리한 처지를 회사에 알렸더라면 앞으로는 전 국민들 앞에 특수고용노동자가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코웨이 코디코닥 김순옥 지부장은 “저희 코디코닥 노동조합은 2019년 설립후에 선봉에서 투쟁했다.그때마다 막히는 것은 특고 노동자들을 보호해주는 법이 없던 것이다.” 며, “교섭 할 때도 힘들었고 근로 환경을 바꿔 낼때도 법이 없어서 힘들었다. 코디코닥, 더 나아가서 특고노동
최근 저출생 위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자녀 가구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7남매 가정의 맏이인 오산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다행히 오산경찰서에서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하여 선처하고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해 줬다”며 “오산경찰서의 따뜻한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등학생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다른 사람 자전거를 친구 자전거로 착각해 집에 타고 갔다. 잘못된 사실을 알고 저전거를 돌려준 뒤 경찰서 지구대를 직접 찾아가 잘못을 이야기한 사연이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21대 국회는 현재 계류 중인 다자녀가구지원특별법 제정해야 한다”며 “7남매 가정의 맏이인 고등학생처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교육부, 복지부, 여가부 등 부처별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특히 다자녀 가구의 가장 애로사항인 협소한 주택 문제를 정부와 LH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가구의 자녀 양육ㆍ교육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은 임신·출산·산후조리·양육·교육을 비롯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