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피스토이아, 이탈리아 2025년 1월 15일 -- 중국을 대표하는 탄소섬유 자전거 휠 전문 기업 엘리트휠스[https://www.elite-wheels.com/]가 2025년 1월부터 UCI 로드 사이클링 프로팀인 팀 솔루션 테크-비니 판티니(Team Solution Tech - Vini Fantini)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트휠스의 토니 통(Tony Tong)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수준의 로드 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하는 토스카나 팩토리 팀-비니 판티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13년 OEM 생산을 시작으로 2015년 독자 브랜드를 구축한 엘리트휠스[https://www.facebook.com/elitecarbonwheels]는 사이클링 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왔다. 3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클링 유튜브 채널 GCN의 공식 휠 파트너이기도 하다. 엘리트휠스의 목표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을 만드는 것이
[ 경기뉴스매거진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1월 15일 -- 인도네시아 라캬트 은행(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 IDX: BBRI)이 주당 135 루피아, 총 20조 3300억 루피아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배당금은 2025년 1월 15일 수요일에 지급되며, 이는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한 BRI의 노력을 보여준다. 수나르소(Sunarso) BRI 행장은 이번 배당금 지급 결정이 주주들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며, 탄탄한 사업 기반과 유망한 성장 전망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결정에 대해 "BRI가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 특히 대주주인 인도네시아 정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BRI의 지분 구조를 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53.19%(806억 1000만 주)를, 일반인이 46.81%(709억 5000만 주)를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지분 구조에 따라 중간 배당금 총 20조 3300억 루피아 중 인도네시아 정부는 10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 수상자들과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년 1월 14일 –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서류 심사, 지구 총재 심사, 전문가 심사의 3단계로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조원고등학교) 소속 정성화 참여자의 ‘교정시설 및 대안학교 지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지역정보개발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 소속 이세비, 조현진, 이한 참여자의 ‘고립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 지원’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홍도석 개인 참여자는 저출산 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찬수)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4일(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공동주최하여 경기도의 복지 발전과 변화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공동주최 퍼포먼스로 신년인사회를 개회했다. 이날 을사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신년사 공동낭독에 이어 축사(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영상축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와 참석자 전원 신년 배례, 뱀띠 사회복지인의 영상편지 상영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윤태길 의원, 박재용 의원, 정경자 의원, 김용성 의원, 최만식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인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의 사회복지단체·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찬수 회장과 강기태 회장은 공동신년사를 통해 ‘더 많은 경기도민들이 더욱 존엄하고 행복하게 살아기길 희망한다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제175회 정례회의에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제안한‘진정한 투표 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을 채택했다. 해당 안건은 경기도 기초의원 1인당 평균 인구는 전국평균(16,789명)의 약 1.76배에 달하는 29,569명으로 이러한 불균형은 투표 가치의 불평등을 심화시켜 경기도민의 헌법상 권리인 평등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안되었다. 특히 오산시의 경우 기초의원 최소 정수 7명인 전국 54개 지자체 중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동일 의원 정수를 가진 타 지역 평균(8,650명)의 4배에 이르고 있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제안설명에서“투표 가치의 평등은 대의민주주의 근본원칙이자 국민주권주의의 핵심”이라며“경기도민이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초의원 정수 확대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정부와 국회는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 공공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을 환영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5일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경기도 과천 서울구치소 입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당은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내란에 동참한 자들의 줄줄이 입소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직후 기자회견에서 “내란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사회대개혁을 바라는 주권자들의 요구와 행동은 이제 시작”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하며 인구 50만 자족 형 커넥트시티 도시구축과 미래도시 오산, 함께하는 변화를 위해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시정 운영에 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포부를 열였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을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 GTX, 수원발KTX 등 미래 광역교통망 전망에 더해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연계한다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오산시는 경제발전의 토대가 될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피력했다. 특히,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에 즈음하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R&D센터가 입주하는 사업부지 인근에 30만 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이하 한신대)는 전두환 신군부가 1980.5.17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집회·시위를 일절 금지한 상황에서 한신대 학생들이 같은 해 10월 8일 교내에서 ‘5·18 진상규명 시위’를 벌이자 관련 학생들을 형사처벌하고(146명 연행, 8명 구속), 2년간(1981년~1982년) 신학과 신입생 모집중지 조치를 강제했음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한신대는 1980년까지 ‘한국신학대학’으로서 신학과만 있는 서울 소재 단과대학이었다. 한신대 동문들은 지난 2021년 12월 6일자로 ‘진실화해위원회’에 이 사건의 진실규명을 신청했고, 3년여 동안의 조사 기간을 거쳐 마침내 진실규명됐다. ‘진실화해위원회’ 보도자료(2025.1.14.자) 등에 따르면, ‘전두환 신군부는 당시 대학가 시위를 막기 위해 국군보안사령부가 작성한 <’80하반기 학원대책>을 운용했으며, 이 문건에 따라 한신대 5·18 진상규명시위에 대해 ‘대학 개강 후 최초의 문제제기 학교’로 ‘일벌백계 치죄의 표본’ 방침을 적용해 대통령이 엄중 조치를 지시했고 국군보안사령부, 국무총리, 문교부 등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받아 당선을 확정했다. 향후 4년 간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체육회 수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총 6명이 입후보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기흥 현 회장은 3선에 도전했으나 379표를 득표해 2위에 머물렀다. 이어 강태선 후보 216표, 강신욱 후보 120표, 오주영 후보 59표, 김용주 후보가 15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의 선거인단은 총 2244명으로 후보와 선거인 수 모두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았다. 유승민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충청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등 국제 대회를 치른다. 유승민 당선인은 최연소 국가대표로 시작해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 당선인은 당선인사에서 "기분이 좋다기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성공하면서 윤 대통령 체포 찬성 측과 반대 측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는 윤 대통령 체포를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집회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는 소식이 알리지면서 보수단체 참가자들은 정적에 휩싸였다. 이들은 집회 무대에 마련된 스크린으로 뉴스를 바라보고 있었고 이내 탄식과 함께 '믿을 수 없다', '당장 막아야 한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 체포 소식에 흥분한 참가자들은 경찰이 설치한 저지선을 흔들며 분노했고 집회 사회자는 "경찰과 충돌하지 말고 진정해 달라"고 말리기도 했다. 격양된 분위기에 충돌도 잇따랐다. 집회 해산 후 일부 참가자들은 찬성 측 집회 현장을 지나며 참가자끼리 시비가 붙거나 현장에 있는 경찰, 취재진을 향해 비속어를 쏟아냈다. 보수단체 집회 한 참가자는 "믿을 수 없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계속 한남동에 있을 게 아니라 당장 공수처로 이동해야 한다"며 분노했다. 반면 윤 대통령 체포 찬성 측 집회에서는 환호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