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이 지난 6일, 차차여성의원으로부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차차여성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차차여성의원 고예규 대표원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예규 차차여성의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4.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도시로 지정된 이후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통합돌봄 분야에서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일 것”이라며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 종사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우리사회에 의료·돌봄이 필요한 노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부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부문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2019년부터 6년간 체계적인 보건복지 돌봄시스템을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간 유연한 연계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경기뉴스매거진 ]
광서유치원은 지난 13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아나바다 바자회 ‘경제나라’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18명의 원아는 직접 부천시청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20명에게 쓰일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매월 5만원의 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광서유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23만 4000원을 후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요보호 아동을 위해 모아준 정성을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나바다를 통한 경제교육과 나눔이 경제 활동의 일환임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해 준 광서유치원 원아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부천시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및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전국 104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 수여한다. 부천시는 일반정책 분야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 발전상' 및 '창조적 발전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11개국 188개 도시를 회원으로 하는 해당 연맹에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부천시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 건강 프로파일 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건강도시 발전상과 창조적 발전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건강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2월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정상 추진에 맞춰, 신도시 활성화와 입주민 교통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부천 대장 신도시 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추가 정거장 설치와 노선 연장을 추진한다. 9일 LH에 따르면, 기관은 이날 부천도시공사,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3기 신도시 부천 대장 지구 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8일 국토교통부와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가 체결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 실시협약'의 후속 절차다. 이 지역 서측에 정거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선은 1.88㎞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시 대장 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다. 2·5·9 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 환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한준 LH 사장은 "부천 대장 신도시 활성화와 입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노선 연장, 정거장 1개소 추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3기 신도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효율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입주민의 이동 편의와
경기 부천시는 '춘의지구, 옥길2지구, 내동지구'가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춘의지구(춘의동 70-1번지 일원) 46필지(48,858.2㎡), 옥길2지구(옥길동 525-2번지 일원) 42필지(20,878㎡), 내동지구(내동 222-21번지 일원) 49필지(76,712㎡)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부천시는 그간 해당 지역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황조사를 한 후, 토지소유자·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비 3400백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진행하며 향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부천시가 춘의지구, 옥길2지구, 내동지구의 심의를 거쳐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경기 부천시는 지난 11일 배달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원미구 전화국사거리 일대에서 부천원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주요 단속 대상은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운행 △불법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튜닝 △불법 등화장치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자동차였다. 시는 이번 단속 결과 총 29건 불법 이륜자동차를 적발했다. 위반 사안에 따라 28건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1건은 고발 등 형사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번호판 관련 위반사항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심야 시간대 배달대행 불법튜닝 오토바이의 과속, 폭주로 수면방해 등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이륜자동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불시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국내 최정상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투자사가 함께하는 '2024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서 선발한 총 20개의 기업 중 9개 사가 참가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은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발표기업은 △레드독컬쳐하우스(애니메이션) △에이치에스웍스(캐릭터IP개발·라이센싱 △크리에이티브섬(돔스크린VR) △스튜디오애니멀(애니메이션) △스토리컴퍼니(웹툰·웹소설) △리틀빅휴먼(웹소설IP 거래중개 플랫폼) △폴리시티21(셀프로고·캐릭터 제작) △라이크디즈(아트저작권 거래플랫폼) 툰스퀘어(AI기반 웹툰 창작플랫폼) 총 9개 사다.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일신창업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솔트룩스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펜처인베스트 △콘텐츠홀딩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총 15개 사가 참여한다. 한편, 데모데이 후에는 2024년도 참여